AI 핵심 요약
beta- 김영록 전남지사가 7일 목포에서 8대 전략 발표했다.
- 해양신산업 허브와 MICE·문화 관광 거점을 조성한다.
- 물류·방산·의료 강화로 목포를 해양경제 중심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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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 김영록 전남지사가 해양신산업·관광MICE·글로벌문화·수산수출·방산·물류 등 8대 전략을 통해 목포를 '대한민국 해양경제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목포 삼학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목포는 전남 서남단의 중심이자 근대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대한민국 해양경제 중심"이라며 "낭만항구도시 목포를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 도시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해상풍력과 조선을 축으로 한 해양 신산업 허브 조성을 제시했다. 그는 "전 세계는 해상풍력 전쟁 중"이라며 "목포가 보유한 조선 기술과 항만 인프라를 기반으로 해상풍력 전용 항만과 기자재 특화 클러스터를 완성하고, 친환경 선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목포를 해양신산업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3000석 규모 국제컨벤션센터와 특급호텔을 동시 개발해 전시·회의·숙박·해양레저를 한 번에 해결하는 MICE 거점 구축을 약속했다. 외달도·달리도·고하도 권역에는 해양형 고급 숙박시설을 분산 배치하고 요트·마리나·해양치유를 결합한 복합 체류 리조트를 조성해 '머무는 관광'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목포를 근대·예술·평화가 살아있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국제수묵비엔날레 위상 강화를 위해 상설 미디어극장·디지털 아트 전시관·창작공간을 갖춘 대규모 아트센터를 건립하고 근대문화유산의 국가유산지구 지정을 추진해 세계유산 모델로 만들겠다고 했다. 김대중 평화공원과 연계한 세계 평화센터 조성도 공약에 포함됐다.
수산 분야에서는 목포를 '글로벌 수산식품 수출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K-블루푸드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김 산업을 중심으로 가공·유통·수출을 하나로 묶는 체계를 구축해 "목포에서 글로벌 수산식품 수출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물류·방산 분야 공약도 제시했다. 목포항을 전자상거래 물류 허브이자 중국 등 거대 소비시장과 직결되는 해상 전용 스마트 물류센터로 조성하는 한편 미군 MASGA 프로젝트에 발맞춰 해군 3함대·해경정비창을 기반으로 K-해양방산 메가클러스터를 육성해 함정 건조·유지보수 산업과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시·교통 부문에서는 항만·공항·철도 '트라이포트' 완성과 목포역 복합환승센터, 목포항·유달동·동명동 등 원도심 대개조를 통해 도시 활력을 되살리겠다고 했다. 또 목포 원도심과 목포역, 무안공항을 잇는 '전남형 트램'을 구축해 근대 골목과 원도심 명소를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 교통과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겠다고 설명했다.
의료·복지 분야에서는 "40년 숙원인 국립 의과대학 설립이 확정된 만큼 통합 국립의과대학을 끝까지 완성하겠다"며 전남 서부·동부권에 의대 캠퍼스와 국립대학병원을 동시에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서부권 부속병원에는 원격진료 시스템을 도입해 섬 주민 진료 편의를 높이고 원격 시술 의료관광 메카로 육성하는 한편, 의료산업·첨단 의료연구단지를 확충해 의료산업 거점으로 완성하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시 2차 공공기관 이전을 목포·무안권에 집중 유치하고 국가유산청을 목포에 유치해 세계적 문화유산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목포·무안·신안을 통합해 인구 60만 서남권 거점 특별시로 조성하고, 통합특별시의 권한과 재정을 활용해 새로운 성장 반전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그는 "해양산업, 관광, 문화, 물류, 트램, 의료, 복지가 연결되면 목포는 더 이상 서남권의 끝이 아니라 대한민국 해양경제의 당당한 중심"이라며 "30년 행정 경험과 전남지사로서의 실행력을 바탕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돼 목포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