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 백악관은 6일 이란 분쟁 45일 임시 휴전안을 여러 방안 중 하나로 논의한다.
-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승인하지 않았으며 이란은 미국 압박을 비판한다.
- 트럼프는 7일 새벽 연설에서 휴전안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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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6일(현지시간) 이란 분쟁을 45일 동안 임시 휴전하는 안과 관련해 논의 중인 여러 방안 중 하나일 뿐이라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NBC 뉴스는 이날 백악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45일 임시 휴전안이 확정적이지 않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이 아이디어를 승인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악시오스(Axios)는 오만 등 중재국을 통해 간접 협상을 진행 중인 미국과 이란 양측이 45일의 임시 휴전을 거쳐 전쟁을 영구적으로 종식하는 '2단계 로드맵'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뉴욕타임스(NYT)도 이날 이란 정부가 미국과 계속해서 메시지를 교환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새로운 휴전 방안에 대해서는 확인해주지 않았다고 전했다.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휴전 관련 질문을 받은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그러한 메시지 교환은 당연히 계속될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그는 "협상은 최후통첩, 범죄, 혹은 전쟁 범죄의 위협과는 결코 양립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미국의 강압적인 협상 태도를 비판했다.
이처럼 5주째 접어든 이란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 공격을 끝내기 위한 국제사회의 중재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양국 간의 온도 차는 여전히 뚜렷하다. 미국 측은 휴전안이 여러 선택지 중 하나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이란은 협상 중에도 이어지는 미국의 '최후통첩성' 압박에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2단계 전쟁 종식 방안으로 가기 위한 첫 단추인 이번 45일 임시 휴전이 성사될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는 평가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한국시간 7일 새벽 2시) 백악관에서 공개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45일 임시 휴전안에 대한 대통령의 직접적인 승인 여부나 이란을 향한 최종 제안이 나올지 주목된다.

dczoom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