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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 '클라이맥스' 하지원 "촬영 중 음식도 못 먹을 정도로 추상아에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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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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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지원이 6일 ENA 인터뷰에서 클라이맥스 추상아 연기 소감을 밝혔다.
  • 기존 이미지 벗어나 파격 변신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 몰입 위해 체중 45kg 감량하고 거식증처럼 고생하며 촬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하지원이 '클라이맥스' 속 추상아로 강렬한 변신을 보여줬다. 기존의 이미지와는 결이 다른 파격적인 캐릭터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스스로도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고 돌아봤다.

하지원은 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ENA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추상아라는 인물 역시 흥미롭게 봐주시는 것 같아 기쁘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사랑을 받아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하지원.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2026.04.06 moonddo00@newspim.com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이다.

극 중 하지원이 맡은 추상아는 선택과 변화의 연속 속에서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인물이다. 하지원은 "모든 신이 쉽지 않았다"며 "단순히 여배우 캐릭터라서가 아니라, 이 인물이 작품 속 세계 안에서 선택을 하고 그 선택으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번 작품은 연예계 스폰서, 동성애 코드 등 자극적인 소재와 파격적인 전개로 화제를 모았다. 나나와의 키스신 역시 관심을 받았지만, 하지원은 "아직 팬들의 반응을 직접적으로 많이 접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주변 반응에 대해서는 "무섭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친구들은 농담으로 지원이를 화나게 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하고, 어머니도 무섭다고 하셨다"며 웃음을 보였다.

캐릭터 구현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는 '하지원'을 지우는 작업을 꼽았다. 하지원은 "감독님이 평소 제 말투나 표정이 드러나는 것을 원치 않으셨다"며 "모니터링을 했을 때 '하지원 같다'고 느껴지면 다시 촬영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작품을 단순한 이미지 변신이 아닌, 인물 탐구의 확장으로 바라봤다는 점도 강조했다. 하지원은 "추상아는 하나의 정체성으로 정의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니라 관계와 환경에 따라 계속 변하는 불안정한 존재"라며 "그런 인물을 깊이 파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하면서 실제로 더 가까이 들여다볼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하지원. [사진=클라이맥스엔터테인먼트] 2026.04.06 moonddo00@newspim.com

몰입의 대가는 컸다. 그는 "추상아가 거식증에 걸리기도 하는데 극에 몰입해서 나도 실제로 음식을 잘 못 먹을 정도였다"며 "심리적으로 쉽지 않은 캐릭터였다. 그래서 빨리 촬영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막상 공개가 되고 나니 시원한 마음이 든다"고 털어놨다.

외적인 변화도 뒤따랐다. 하지원은 추상아의 예민하고 마른 이미지를 위해 체중을 45kg까지 감량했다. 하지원은 "원래 근육이 잘 붙는 체질이라 운동 대신 스트레칭 위주로 관리했다"며 "근육을 빼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의 케미도 빛났다. 나나와의 촬영에 대해 하지원은 "서로를 편하게 해줘서 키스신도 무리 없이 자연스럽게 찍을 수 있었다"고 밝혔고, 주지훈과는 "처음 호흡을 맞췄지만 촬영에 들어가면 잘 맞았다"고 전했다. 또한 차주영에 대해서는 "아이디어가 많고 다양한 시도를 하는 배우라 자극을 많이 받았다. 현장에서 긴장감을 유지하게 해줬다"고 말했다.

극 중 관계 설정에 대한 해석도 흥미로웠다. 하지원은 "대본을 처음 봤을 때는 사랑보다는 이해관계에 가까운 결혼이라고 느꼈다"며 "하지만 감독님과 주지훈 배우는 사랑이라고 해석했고, 그 과정에서 관계가 더 입체적으로 그려졌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하지원.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2026.04.06 moonddo00@newspim.com

연기에 대한 태도 역시 분명했다. 그는 "이미지 변화보다 작품 안에서 인물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집중한다"며 "이미지 평가는 관객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가 들수록 표현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고, 그만큼 책임감도 커진다"고 덧붙였다.

배우이자 작가로서의 목표도 전했다. 하지원은 "최고의 아티스트가 되고 싶고 끝까지 가보고 싶다"며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인지하고 노력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할 때는 에너지를 모두 쏟고, 쉴 때는 완전히 쉬는 스타일"이라며 자신만의 작업 방식을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작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제목처럼 매 순간이 클라이맥스인 작품"이라며 "끝까지 긴장과 반전,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이어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앞으로 전개가 더 재밌어질 것"이라며 시청을 독려했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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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임효준, 바지 벗긴뒤에도 놀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27·강원도청)이 임효준(린샤오쥔) 사건, 이른바 '팀킬' 논란, 올림픽 인터뷰 태도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 전반에 대해 장문의 입장문을 내고 직접 해명했다. 황대헌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들까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어 마음이 무거웠다"고 예고한 뒤, 6일 소속사 라이언앳을 통해 A4 6장 분량의 입장문을 통해 2019년 진천선수촌에서의 임효준 바지 사건, 2023~2024시즌 박지원과의 연이은 충돌,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인터뷰 태도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승주 인턴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2023년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BBQ본사에서 열린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3.02.09 seungjoochoi@newspim.com 먼저 2019년 6월 진천선수촌에서 벌어진 임효준 사건에 대해 황대헌은 "암벽 훈련을 하던 중 임효준이 갑자기 달려와 바지와 속옷을 잡아당겨 엉덩이가 다 노출됐다. 주변에 여자 선수와 미성년 선수도 있었다"며 "동성끼리만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속옷까지 벗기는 건 선을 넘은 행동이라 느꼈다. 너무 수치스럽고 당황스러웠다"고 주장했다. 사건 직후 임효준의 진심 어린 사과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이름을 부르며 춤을 추는 등 장난과 조롱이 이어졌다고도 했다. 이후 언론 보도로 '성기 노출' 표현이 등장하자 황대헌 측 어머니가 먼저 임효준 측과의 만남을 제안했고 이 자리에서 임효준이 사과했다고 설명했다. 황대헌은 "그 자리에서 '형이 진심이라면 괜찮다'고 말했는데, 말이 끝나자마자 미리 프린트된 확인서에 서명을 요구받았다"고 했다. 해당 확인서에는 임효준의 잘못과 반성을 적는 대신 황대헌이 사과를 수용하고 화해했으며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내용이 중심이었다고 주장하며 "그날을 기점으로 사과가 진심으로 다가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당시 '집 앞 문전박대'로 알려진 장면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황대헌에 따르면, 그해 10월 임효준의 어머니가 예고 없이 집을 찾아와 1시간가량 대문을 두드려 주민 항의가 빗발쳤고 어머니가 경찰을 불러 돌려보냈을 뿐 본인과 임효준은 그 자리에 없었다는 것이다. 아울러 같은 날 훈련 중 자신이 여선수 엉덩이를 주먹으로 친 장난이 형사 사건으로 번져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았지만 해당 여선수가 '장난이었다'고 진술해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밀라노=로이터뉴스핌] 밀라노 코르티나 2026 올림픽에 출전한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이 지난 14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1500m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2.11 photo@newspim.com 그러면서도 그는 "당시엔 너무 수치스럽고 감내하기엔 어린 나이였다"면서 "이렇게까지 될 일은 아니었는데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된 건 안타깝다"고 했다. 임효준이 징계와 귀화까지 선택하는 과정 전체를 돌아보며 "시간이 많이 지났고, 임효준 선수가 올림픽에서 '나쁜 감정 없다'고 한 것처럼 나도 이제 괜찮다. 언제든 만나서 남은 오해를 풀고, 좋은 모습으로 경쟁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료 박지원(서울시청)과의 '팀킬'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자신은 스피드와 파워 기반의 순간 가속으로 추월을 시도하는 공격형 스타일이고 박지원은 코스 마킹과 레이스 운영에 강한 안정적인 선두 주도형"이라며 "장점이 극명하게 달라 치열한 순위 싸움에서 부딪힐 일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를 통해 사과 의사를 전달해 직접 만나 사과했고 박지원이 이를 받아줬다고 밝혔다. 황대헌은 "단 한 번도 고의로 누군가를 방해하거나 해칠 생각으로 경기에 나선 적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쇼트트랙 특성상 접촉·충돌 없이 타겠다고 약속드리면 거짓말이겠지만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더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 오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의 인터뷰 태도 논란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내 부족함 때문"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남자 1500m 은메달 직후 금메달리스트 판트바우트가 "과거 황대헌의 전략을 벤치마킹했다"고 언급하자 관련 질문이 이어졌지만 황대헌은 "훌륭한 선수와 경쟁해 영광"이라는 짧은 말 뒤 말을 아껴 '답변 거부' 비판을 받았다. 그는 "추가 질문이 반복되면서 당황했고 마이크를 굽히는 행동도 오해를 불렀다"고 했다. "마이크 소리가 너무 크게 느껴져 다음 질문 안내 멘트가 그대로 방송되는 게 민망해 순간적으로 기울였을 뿐"이라며 "표정과 행동 모두 부족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관계자·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황대헌은 "이 입장문으로 비난이 멈출 것이라 기대하진 않는다"면서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고 승부욕이 앞서 때로는 이기적인 모습도 보였다는 것을 안다"고 했다. 오는 2026-2027시즌 대표 선발전에는 나서지 않겠다고 밝히면서도 "국가대표 은퇴는 아니며, 서른을 넘겨 맞이할 다음 올림픽에도 도전하고 싶다"며 향후 복귀 가능성은 열어뒀다. 소속사 라이언앳은 "잘못 전달된 정보와 오해를 바로잡고, 본인의 부족함도 돌아보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하며 "황대헌은 현재 심리적·신체적으로 지쳐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나서지 않는다. 향후 국내 대회 출전은 컨디션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황대헌 관련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성희롱, 인신공격성 게시물과 댓글을 수집 중이며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04-0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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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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