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실습·프로젝트 중심 운영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제조 인공지능(AI) 기반 실무 교육을 추진한다. 현장 문제 해결 중심의 프로젝트형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중진공은 6일 '2026년 제조AI·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 심화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공장 도입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5개월 동안 180시간 규모로 운영하며, 직무교육 36시간과 현장 문제 해결 프로젝트 144시간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한다.

교육은 정부의 '스마트제조혁신 3.0' 정책 방향에 맞춰 제조 AI 전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다. 모집 분야는 ▲지능형 공정·예측 ▲AI 로봇·자동화 ▲AI 탄소중립 ▲자율 주제 등 4개로 구성했다.
지원 대상은 스마트공장 구축 수준이 기초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다양한 직무 간 협업을 통한 문제 해결을 유도하기 위해 2인 이상 팀 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총 62개 프로젝트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화 전략 산업을 영위하거나 스마트공장 수준 고도화 1단계 이상 기업 등 제조 AI 도입 수요가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지원한다.
교육 신청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로, 교육비는 무료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중소기업이 제조 데이터 기반으로 현장 문제를 보다 쉽게 해결하고 제조 AI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연수 과정을 마련했다"며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이 제조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경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