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입주 가능 시점이 주요 선택 기준으로 부각되면서, 준공 완료 단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분양가 상승과 공사 지연 사례가 이어지면서 입주 일정이 불확실한 단지에 대한 부담이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안산 반월역 인근 '동문 디 이스트'가 잔여세대 공급을 진행 중이다. 해당 단지는 준공이 완료된 신축 아파트로, 계약 이후 별도 대기 없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세대 내부와 단지 환경을 직접 확인한 후 계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 중심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가격 조건도 제시됐다. 잔여세대는 기존 분양가 대비 약 20% 인하된 수준으로 공급되며, 전용 74㎡ 기준 3억 원대 후반에서 4억 원대 초반 가격이 형성돼 있다. 이는 안산 지역 신축 아파트 전용 59㎡ 시세가 약 4억5000만 원에서 6억 원 수준인 점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 조건도 적용됐다. 계약금 5%로 계약이 가능하며, 잔금 납부 이후 즉시 입주할 수 있는 구조다. 중도금 이자 부담이 없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반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 있다. 이를 통해 과천, 사당, 서울역 등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신안산선, GTX-C 연장, BRT 도입 등 교통망 확충이 예정돼 있어 접근성 개선이 기대된다.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인근에 대형 상업시설과 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반월초, 반월중, 상록고 등 교육시설도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잔여세대는 일부 물량만 남아 있으며,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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