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피해 우려…기업가치 우선 판단"
삼천당제약, 이날 오후 간담회서 의혹 해명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삼천당제약이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계획을 철회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48분 기준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만2000원(3.40%) 오른 6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이사는 이날 2500억원 규모의 지분 매각(블록딜)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전 대표는 "계약 내용에 대한 허위 사실이나 부풀리기는 전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의혹 제기가 지속되며 주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을 대표이사로서 방치할 수 없었다"며 "개인적인 재무 이행보다 회사의 본질적 가치를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블록딜 철회라는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날 오후 기자 간담회를 열고 블록딜 취소 경위와 함께 시장에서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전 대표는 세금 납부와 관련해 지분 매각 대신 주식담보대출 등 다른 재무적 대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