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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유력 경제매체 거룽후이(格隆匯)의 4월 5일자 기사를 인용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3월 제약·바이오 섹터는 초반 하락 후 후반에 반등하는 흐름을 보였다. 지정학적 충돌의 영향으로 월초 시장 전반이 하락했으나, 월말 들어 제약 섹터가 강력한 반등을 맞이했으며 특히 혁신신약 섹터가 독보적인 강세를 보였다.
신약 섹터 내에서는 영창생물(688331.SH/9995.HK), 신립태제약(002294.SZ), 삼생국건(688336.SH), 만방덕의약(WEPON 002082.SZ) 등 8개 종목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그 중 만방덕의약의 주가는 한 달 만에 배(100%) 가까이 급등했다.
만방덕의약의 경우 눈에 띄는 점은 2025년 연간 대규모 적자와 2026년 1분기 실적 폭증 사이의 거대한 격차다.
지난 3월 6일 만방덕의약은 2025년 연간 실적 속보와 2026년 1분기 실적 전망치를 잇달아 발표했다.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완방더는 심각한 적자의 늪에 빠졌다. 2025년 회사 총영업수익(매출)은 11억 45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9% 감소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되어 1억9900만 위안의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58.54% 급감했으며, 비경상손익을 제외한 순이익은 1600% 이상 폭락했다.
회사는 이 같은 실적 급감의 주요 원인으로 세 가지를 꼽았다. 집중구매(VBP) 정책의 지속적인 확대로 인한 자사 제품의 단가 하락, 제10차 국가 집중구매에서의 일부 제품 낙찰 실패, 그리고 제네릭에서 신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늘어난 R&D 투자가 그 이유다.
그러나 2026년 1분기, 회사의 실적은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를 맞이했다. 1분기 예상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억 65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5.40% 폭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과거 5년간의 연간 이익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자, 지난해 연간 총 손실액과 맞먹는 규모다.

회사가 밝힌 이유는 간단하다. 제네릭에서 신약으로의 전략적 발전 전환이 초기 성과를 거두었고, 사업 확장이 긍정적인 진전을 이루며 새로운 실적 성장 동력을 가져왔다는 것이다. 이러한 실적의 거대한 폭증은 완방더 주가의 비상으로 이어졌다.
시장이 완방더에 열광하는 배경에는 지난 1월 발표된 중요 뉴스가 자리 잡고 있다. 회사는 100% 자회사의 알츠하이머병 프로젝트가 국가 과학기술 중대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후퍼진A(Huperzine A) 제어방출정의 산업화 제조 및 임상 연구를 맡게 되었다고 공시했다.
현재 해당 치료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추적 등록 임상 2/3상을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전 세계 경구용 치매 치료제 시장이 여전히 공백 상태인 만큼, 후퍼진A 제어방출정이 이 공백을 메울 경우 시장을 독식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이 제품이 국가 중대 프로젝트로 선정됨에 따라, 1차 치료제로의 도약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둥오증권(東吳證券)의 추산에 따르면, 연간 치료 비용을 1만 위안으로 계산할 때 국내 시장의 잠재적 최고 매출액만 13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 시장의 잠재력은 이보다 훨씬 넓다.
또 다른 측면에서 완방더는 이미 루게릭병(ALS), 중증 근무력증, 신생아 허혈성 저산소 뇌병증, 천포창 등 다수의 희귀질환 분야를 아우르는 5개의 미국 FDA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확보했으며, 올해 여러 프로젝트를 미국 임상 3상 단계로 진입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중 WP205(루게릭병)는 초기 임상 데이터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향후 FDA 승인을 받아 출시될 경우 라이선스 아웃(기술 수출) 잠재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