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1498억… 126.9% 대폭 상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대방건설이 지난해 분양수익 급증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60% 이상 증가하는 등 호실적을 기록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2025년 개별 기준 매출액 1조1770억원, 영업이익 180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0%, 영업이익은 62.9%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49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9% 대폭 늘었다.

이러한 실적 성장을 이끈 핵심 요인은 분양 사업의 호조다. 대방건설의 지난해 분양수익은 2721억원으로 2024년 751억원 대비 3.6배 가량 크게 뛰었다. 반면 기존 주력 매출원이었던 공사수익은 9013억원으로 전년 9297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비용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도 눈에 띈다. 대방건설의 지난해 판매비와관리비는 498억 원으로 전년 563억 원 대비 11.5% 가량 줄어들며 영업이익률 상승에 기여했다. 특히 세금과공과 지출이 82억원에서 37억원으로 절반 이상 감소한 점이 특징이다.
dos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