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 박진만 감독이 2일 두산전에서 김지찬-김성윤 테이블세터를 유지했다.
- 전날 두 선수가 5안타 6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상승 흐름을 만들었다.
- 이승현이 선발 등판하며 로테이션 경쟁을 펼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구=뉴스핌] 남정훈 기자 = 전날(1일) 폭발적인 타격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삼성이 상승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김지찬과 김성윤으로 구성된 테이블세터를 다시 한 번 전면에 배치했다.
삼성은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과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최형우(좌익수)-류지혁(2루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박세혁(포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마운드는 좌완 이승현이 책임진다.
라인업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포수 포지션이다. 전날 선발로 나섰던 강민호 대신 박세혁이 마스크를 쓴다. 이를 제외하면 타순 구성은 동일하게 가져갔다. 박진만 감독은 "어제 경기에서 타격감이 전체적으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라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타순은 유지하고, 포수 자리만 변화를 줬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날 경기에서 테이블세터 역할을 맡았던 김지찬과 김성윤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두 선수는 합계 5안타 6타점을 기록하며 공격의 출발점을 완벽하게 만들어냈다. 그중에서도 김성윤은 5타수 4안타 4타점 3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2루타 두 개와 3루타 한 개를 포함한 장타로 중심 타선에 득점 기회를 꾸준히 제공했다.
박진만 감독 역시 이 조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김지찬이 출루하면 김성윤도 자연스럽게 타격 리듬이 살아나는 모습이 보인다"라며 두 선수의 시너지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마운드에서는 좌완 이승현이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현재 삼성은 선발진 운영에 변화를 앞두고 있다. 토종 에이스 원태인의 복귀가 12일로 예정된 상황에서, 기존 선발 자원인 양창섭과 이승현 중 한 명은 로테이션에서 자리를 비워야 하는 상황이다.
전날 양창섭이 5이닝 2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은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이승현의 투구 내용이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전망이다.
박진만 감독은 "양창섭이 어제 경기에서 맞춰 잡는 투구를 잘해줬다"라며 "팀에 좌완 선발이 필요한 상황인 만큼, 이승현도 볼넷을 줄이고 안정적인 투구를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