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서연 상상인증권 연구원이 2일 현대글로비스에 매수 의견과 32만원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 미-이란 전쟁으로 PCTC 물동량 감소하나 환율·운임 상승으로 실적 영향 완화된다.
- 2026년 1분기 실적 호조와 마진 성장으로 저가 매수 기회로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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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비계열 PCTC·해운 OPM 15%대·BD 지분 가치 등 투자 스토리 유효"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이서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미-이란 전쟁으로 인해 3월 이후 동사 자동차운반선(PCTC) 물동량의 약 9%를 차지하는 중동향 물량은 단기적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함께 상승한 달러/원 환율 효과로 부품수출(CKD) 손익 개선,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상승에 따른 포워딩 실적 개선이 이를 일부 상쇄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사 실적에 미치는 매크로 영향을 완화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2026년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7조79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264억원으로 5% 늘어 영업이익률(OPM) 6.8%를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2분기 이후에도 펀더멘털과 투자 스토리는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본격적으로 전쟁 영향이 반영되는 2분기부터는 PCTC 물동량 둔화가 우려되나, 기타 부문에서의 반사 수혜로 동사의 실적 영향도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며 "그보다 연중 지속될 마진 성장 및 투자 내러티브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이 연구원은 "중국향 PCTC 비계열 영업 확대에 따른 믹스 개선, 장기 용선 선대 인도에 따른 원가 개선이 지속되며 올해 해운 OPM은 전년 동기 대비 1.4%포인트 성장한 15.2%를 전망한다"며 "또한 중장기적으로 동사가 보유한 보스턴 다이내믹스(BD) 지분 가치 및 로봇 사업 시너지 효과 역시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그는 "현재 동사의 주가는 연초 BD 지분 가치 반영에 따른 재평가 이후 전 고점 대비 23% 조정받으며 매크로 불확실성을 선반영했다"며 "동사 실적에 미치는 전쟁 영향이 크지 않다는 점, 동사의 메인 투자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현재의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써 활용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