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국제정세 불안과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에 대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탄탄페이' 인센티브를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탄탄페이 인센티브를 평시 12%에서 20%로 상향하고, 월 구매한도는 50만 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 체감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시는 설 명절과 신학기 소비가 집중되는 2~3월에도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하고 월 구매한도를 75만 원까지 상향 운영한 바 있다. 그 결과 올해 1분기 탄탄페이 사용액은 약 2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억 원 증가하며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민생경제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탄탄페이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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