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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서 환율안정 3법·노동절 공휴일법·스토킹처벌법 등 70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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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는 31일 본회의에서 70건 안건을 처리했다.
  • 외환안정 3법 통과로 서학개미 양도세 100% 공제하고 노동절을 공휴일로 지정했다.
  • 스토킹법 강화하고 환자기본법 제정하며 상임위원장 3인 선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RIA 국외주식 매도 양도세 최대 100% 공제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회는 31일 본회의를 열고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스토킹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는 스토킹처벌법 등 총 7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국내시장복귀계좌(RIA)를 통해 국외상장주식을 매도하는 개인투자자에게 양도소득세를 최대 100% 공제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농어촌특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3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통과되고 있다. 2026.03.31 jk31@newspim.com

◆ 환율안정 3법 통과...'서학개미' 국내 복귀시 양도세 공제

국내 거주자가 납입한도 5000만원인 국내시장복귀계좌를 개설해 국외상장주식을 옮겨 매도하는 경우 양도 시기에 따라 양도소득금액의 100%, 80%, 50%를 각각 공제받을 수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100%,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는 80%,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50%가 공제 대상이다.

또한 환율변동위험회피상품에 대한 양도소득세 소득공제를 한시적으로 적용해 국내 거주자가 올해 12월 31일까지 환헤지상품에 투자할 때 투자액의 5%를 국외상장주식 양도소득금액에서 공제하도록 했다.

이 경우 공제 금액은 최대 500만원이다. 내국법인 외국자회사의 국내 배당을 촉진하기 위해 외국자회사로부터 올해 받는 수입배당금의 100%를 익금에 불산입하는 등 한시적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2025.04.28 sdk1991@newspim.com

◆ 공휴일법 개정...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도 법정 공휴일로 지정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도 통과됐다. 개정안은 노동절(5월 1일)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해 그동안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않던 공무원·교사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에게도 휴일을 보장하도록 했다. 이 법은 올해 5월 1일부터 시행된다.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스토킹 피해자가 직접 법원에 스토킹행위자를 대상으로 피해자보호명령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피해자나 법정대리인이 검사 또는 사법경찰관에게 잠정조치 청구·신청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경우 미청구·미신청 사실을 통지받은 날부터 90일 이내 법원에 100m 이내 접근금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 등의 피해자보호명령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피해자에게 정신적·신체적 장애가 의심되거나 빈곤 등의 사유로 보조인을 선임할 수 없을 경우 법원의 직권이나 피해자·법정대리인 등의 신청에 따라 국선보조인을 선정하도록 했다.

환자기본법안도 제정됐다. 제정안은 현행 환자안전법을 폐지하고 그 내용을 흡수·통합하면서 환자 건강 보호 및 권리 증진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했다.

보건복지부장관은 환자정책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보건복지부장관과 시·도지사는 매년 기본계획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소속으로 환자정책위원회를 두고, 중대한 환자안전사고 등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사고 조사를 실시하며 의료기관의 장에게 개선활동의 수립·이행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 선출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3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법사위원장직은 추미애 의원이 경기지사 선거 도전을 위해 지난 23일 사퇴했다. 2026.03.31 jk31@newspim.com

◆ 상임위원장 보궐선거...법사위원장 서영교·행안위원장 권칠승·복지위원장 소병훈 선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도 통과됐다. 개정안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각각 미래산업글로벌도시·글로벌생명경제도시로의 비전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특례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았다.

강원특별자치도 관련해서는 강원전략연구사업 지정 및 연구개발비 지원,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신재생에너지·수소·핵심광물 산업 등에 대한 국가 지원, 글로벌교육도시 지정·운영 및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 특례 등이 포함됐다.

전북특별자치도 관련해서는 농촌융복합산업 판로지원 위탁 대상 확대 및 농생명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설치·지정, 의료기기산업 관련 권한 도지사 이양, 응급의료 취약지 지방의료원 운영비 우선 지원 등이 포함됐다.

6·3지방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도 실시됐다. 그 결과 법제사법위원장에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장에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장에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선출됐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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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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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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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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