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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시황] 유가 급등에 원유 ETF 강세…성장 테마 '양자·클라우드'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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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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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국내 ETF 시장에서 중동 리스크로 유가 급등해 원유 ETF가 강세 보였다.
  • 금·은 ETF도 상승했으나 클라우드·양자컴퓨팅 ETF는 차익실현으로 약세 나타냈다.
  • 자금은 KODEX 200 등 대형지수로 유입됐고 코스닥·레버리지 ETF는 유출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성장 테마 ETF '클라우드컴퓨팅·양자컴퓨팅' 약세
수익률 상위…'원유 ETF' 강세, 인버스 상품도 동반 상승
ETF 자금 흐름 '엇갈림'…지수형 유입·레버리지 유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30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영향으로 원유 관련 ETF가 강세를 보였다. 동시에 금·은 등 귀금속 ETF도 상승 흐름을 나타낸 반면, 클라우드·양자컴퓨팅 등 성장 테마 ETF는 차익실현 매물로 약세를 보이며 업종 간 수익률 차별화가 두드러졌다.

이날 국제 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5월물은 전장 대비 2.2% 오른 배럴당 115.09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물 역시 2.4% 상승한 102.03달러를 나타냈다.

◆ 에너지·귀금속 '강세'…성장 테마 ETF 차익실현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ETF 시장에서는 원유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테마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상승률 상위 테마는 원유(7.15%), 원유·가스기업(2.98%), 금(1.78%), 기타 귀금속(1.68%), 은(1.39%) 순으로 집계됐다.

대표적으로 KODEX WTI원유선물(H)는 7.39% 상승하며 수익률 상위권을 기록했고, TIGER 원유선물Enhanced(H)도 6%대 상승세를 보였다. 금·은 관련 ETF 역시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심리 확대에 따라 동반 상승했다.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반면 하락률 상위 테마는 클라우드컴퓨팅(-5.66%), 양자컴퓨팅(-4.86%), 우주항공(-4.72%), 사이버보안(-4.72%), 조선(-4.44%)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상승폭이 컸던 기술 성장 테마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수익률 상위 ETF는 ▲KODEX WTI원유선물(H)(7.39%) ▲KIWOOM 200선물인버스2X(6.96%) ▲TIGER 원유선물Enhanced(H)(6.90%) ▲KODEX 200선물인버스2X(6.12%) ▲PLUS 200선물인버스2X(5%대) 순으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원유 ETF가 상승세를 주도한 가운데,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라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도 상위권에 포함되며 혼조 흐름을 보였다. 

반면 수익률 하위 ETF는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9.62%), KODEX 반도체레버리지(-8.93%),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8.60%), PLUS K방산레버리지(-7.99%), KODEX 방산TOP10레버리지(-7.54%) 등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와 방산, 조선 등 기존 주도주가 조정을 받으며 레버리지 상품의 낙폭이 확대된 모습이다.

◆ 자금은 대형지수로…코스닥·레버리지 ETF '유출'

자금 유입 상위 ETF는 KODEX 200(4506억원), KODEX 레버리지(2211억원), RISE 머니마켓액티브(1539억원), TIGER 반도체TOP10(973억원), KODEX 단기채권PLUS(886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금 유출 상위 ETF는 KODEX CD금리액티브(-2600억원),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1611억원), RISE 단기특수은행채액티브(-907억원), TIGER 단기채권액티브(-895억원), KODEX 코스닥150(-735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및 레버리지 상품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국내 증시는 중동 리스크와 국제유가 변동성 영향으로 흐름이 엇갈렸다. 코스피는 에너지·자원 관련 업종 중심으로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이어간 반면, 코스닥은 기술주 조정 영향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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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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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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