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전현희 의원은 30일 서울시 주택·부동산 개발 관련 업무에 다주택자 공무원을 배제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의 부동산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정책 성공은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의원은 "서울시 주택·부동산 개발 관련 인허가 업무 또는 정책 결정 권한을 가진 공무원 가운데 다주택자 및 부동산 과다 보유자를 해당 업무에서 원천 배제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다주택 공직자를 부동산 정책 논의 과정에서 배제하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기조를 반영한 조치로 보인다.
또한 "서울시와 산하 공공기관이 보유한 모든 부동산 자산 현황을 상시적으로 서울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부동산 정책 관련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도 ▲아파트 후분양제 강화 ▲분양원가 공개 의무화 ▲서울시 직접 시공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노동자 안전 확보에도 나서겠다고 공약했다.
전 의원은 "서울에서 이재명 정부 부동산 국정철학을 완성할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