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SH 장기전세주택, 분양전환 근거 마련…장기안심 보증금 40% 지원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서울시가 24일 조례 개정으로 SH 장기전세II 주택 분양전환 근거를 마련했다.
  •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보증금 최대 40% 무이자 지원을 확대했다.
  • 공공임대주택 복지서비스 강화와 사회주택 보증보험 비용 지원을 실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장기전세II 미리내집, 20년 임대 후 분양전환 근거 마련…매각가격은 미정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시 보증금지원 30%→40% 확대…최대 9천만원
사회주택·공동체주택 사업자, 보증금 반화 보증 가입시 서울시 자금 지원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시가 공급하는 SH 장기전세주택을 최종 거주자에게 우선 분양해주는 근거가 마련됐다. 다만 분양전환이 가능한 장기전세주택은 기존 '시프트(Shift)'가 아닌 '미리내집'으로 명명된 장기전세II 유형이다. 또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세입자는 시로부터 보증금의 최대 40%를 지원받을 수 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제3회 조례·규칙심의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 및 도시개발·도시계획 관련 서울시 조례 개정안을 심의·의결하고 공포했다. 

서울시청 전경.

먼저 '공공주택 건설 및 공급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서는 장기전세II 유형 주택에 대해 분양전환을 명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통상 20년인 임대의무기간이 경과한 장기전세주택은 매각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분양전환되는 장기전세주택은 당시 입주자가 우선매수청구권을 갖는다. 거주자가 우선매수청구권을 포기할 경우 일반분양 절차를 밟게 된다. 장기전세주택 매각가격에 대한 산정 기준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시는 제도 개선에 나서 향후 매각 절차에 대한 세부기준을 정하고 매매대금 할인 근거를 명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개정안은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의 보증금을 100분의 40 이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그동안 서울시의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의 지원액은 보증금의 30%였다. 하지만 이번 조례 개정으로 40%까지 무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보증금 1억5000만원 이하 주택의 경우 최대 60%까지 지원 받는다. 이로써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장기안심주택 사업자의 부도 가능성에 따른 보증금 불안이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시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층을 위한 주거복지 서비스가 확대된다.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 개정안은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 수립시 ▲보건복지서비스 관리비 지원 ▲보건복지서비스 강화 대상의 모든 입주자 확대 ▲재원지원에 있어 중복지원 제한 등을 규정했다. 이에 따라 장기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모든 거주자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더 많이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해 서울시 사회주택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유사 사건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도 마련됐다. 시는 '사회주택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사회주택 사업자가 임대보증금 보증보험에 가입할 때 발생하는 비용을 예산 범위에서 보전해주는 지원 근거를 추가했다. 유사 유형인 '공동체주택' 사업자도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 시 발생하는 비용을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주택단지에 대한 조경을 설치할 때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규정도 마련됐다. '주택 조례' 개정안은 조경을 설치할 때 방수·방근을 의무화했다. 방근은 식물뿌리로 인한 압력과 침투를 막는 것을 말하며 방수는 물이 구조물 내부로 침투·투과하지 못하게 하는 조치를 말한다. 이밖에 개정안에서는 기타 사항은 '건축법' 등 관계법령을 따르도록 규정했다. 

아파트 단지를 지을 때 도입되는 홈네트워크를 가구에 따라 분리해 설치하도록 했다. '공동주택 관리 조례' 개정안에서는 '공동주택의 홈네트워크보안' 조항을 신설해 가구 간 네트워크를 분리하도록 했다. 관련 규정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및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에 따라야 한다.  

이밖에 '도시개발 조례' 개정안은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됐을 때 제출해야 할 서류를 현행화하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 재정비사업에서 동의서를 제출하는 토지등소유자 명부에서 세대주 성명을 삭제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