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콘서트홀에 다음달 1일부터 모바일 주차정산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콘서트홀은 지역 최초 클래식전용공연장으로 부산시가 국비 510억 원 등 총 1107억 원을 투입해 2021년 착공, 2024년 8월 준공했다.

연면적 1만9901㎡, 지하1층·지상3층 규모에 2011석 콘서트홀과 400석 챔버홀로 구성됐다.
홀에는 지상 137면, 지하 163면 등 총 300면 주차장이 있지만 사전 예약제로 운영돼 공연 3일 전 선착순 예약이 필요했다.
4월 1일부터 도입되는 모바일 주차정산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요금 정산이 가능해 출차 대기 시간을 줄인다. 관객은 공연 종료 후 로비 QR코드를 이용해 즉시 정산할 수 있다.
주차장 입구에는 대형 LCD 전광판을 설치해 이용 현황을 실시간 확인하도록 개선했다. 사전 예약 없는 방문객에게 대체 주차장을 안내하고 공연 일정을 공지해 연지삼거리 교통 혼잡을 완화할 전망이다.
부산콘서트홀은 지난해 6월 개관페스티벌 이후 12만 명 이상 관람객을 맞아 가동률 60.2%, 객석 점유율 84.4%를 기록했다. 정상급 오케스트라 공연과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 명소로 부상 중이다.
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는 "부산콘서트홀이 국내외 정상 연주자를 유치하는 클래식 중심지이자 시민 예술 플랫폼으로 부산 품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