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특별자치도가 27일 제29회 대한민국 옻칠 목공예대전 공모전을 발표했다.
-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하며 대통령상 격상으로 위상이 높아졌다.
- 상금 40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시상 47점 확대해 신진 작가 발굴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통 산업 육성·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 확대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통 옻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국 단위 공예 공모전에 나선다.
27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제29회 대한민국 옻칠 목공예대전' 출품작을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대전은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남원시청 접수처와 서울 남원장학숙에서 접수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일 공예 분야 최초로 대통령상으로 격상된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로, 공모전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옻칠장과 목기장 등 전북의 전통 기술이 국가 산업 가치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는 대상 상금이 기존 3000만 원에서 4000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시상 규모도 37점에서 47점으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신진 작가 발굴과 전문 인력 유입을 동시에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5년간 출품작 증가 추세를 반영해 시상 규모를 늘리는 한편, 전통 옻칠 목공예의 저변 확대와 기술 계승 기반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남원 지역에는 운봉·어현·조산 등 3개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75개 업체와 136명의 종사자가 활동하며 산업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도는 이번 대전을 계기로 지역 업체 경쟁력 강화와 수상작 판로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은 옻칠 목공예와 갈이 공예(우드터닝)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수상작은 4월 15일 발표된다. 시상식은 제96회 남원 춘향제 기간 중 열린다.
또한 수상작은 남원을 시작으로 전주 한옥마을, 서울 공예트렌드페어 등에서 순회 전시돼 전북 옻칠 목공예의 우수성과 산업적 가치를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서영민 전북자치도 기업애로해소과장은 "남원의 옻칠 목공예는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전통 산업"이라며 "대통령상 격상을 계기로 신규 인력 유입과 숙련 기술자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