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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2028 LA올림픽부터 성전환자 여성부문 출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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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OC가 26일 2028년 LA 올림픽부터 트랜스젠더 여성의 여성 부문 출전을 전면 금지했다.
  • SRY 유전자 검사로 생물학적 여성만 여자 종목 출전을 허용하며 양성 판정자는 남자·혼성·오픈 부문만 참가 가능하다.
  • 2024년 파리 올림픽 복싱 성별 논란과 미국의 정책 변화가 이번 결정의 배경이 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SRY 유전자 검사로 '생물학적 여성'에게만 출전 허용
코번트리 "생물학적 남성의 여성 경기 출전은 불공정"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부터 트랜스젠더 여성의 여성 부문 출전을 전면 금지하는 새 규정을 확정했다.

IOC 집행위원회는 2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스포츠 내 여성 부문 보호 정책'을 채택하고 올림픽 및 IOC 주관 모든 대회의 여자 종목 출전 자격을 '생물학적 여성'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개별·단체전을 막론하고 여성 카테고리에 나서려면 한 차례 실시되는 SRY 유전자 검사에서 남성적 성 발달을 겪지 않았다는 판정을 받아야 한다. IOC는 "SRY 유전자의 존재 여부가 평생 변하지 않는 지표이며 남성 성 발달 여부를 가르는 과학적 근거"라고 설명했다.

검사 결과 SRY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으면 해당 선수는 여성 부문 출전 자격을 영구히 인정받는다. 반대로 SRY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는 희귀 성 발달 이상(DSD)으로 테스토스테론 기반 경기력 우위가 없다는 의학적 예외를 입증하지 못하면 IOC 주관 대회의 여자 부문에 나설 수 없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 [사진=로이터] 2026.01.25 psoq1337@newspim.com

새 정책 아래에서 SRY 양성 선수는 남자 부문, 혼성팀의 남자 포지션, 또는 성별 구분이 없는 오픈 카테고리에는 출전할 수 있다. IOC는 "여성 부문을 제한하는 대신, 남자·혼성·오픈 종목 등을 통해 트랜스젠더 및 관련 선수의 경기 기회는 보장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규정은 2028년 LA 올림픽부터 적용되며, 이미 치러진 대회 결과에는 소급되지 않고 아마추어·레저 스포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IOC는 도입 배경에 대해 "올림픽에서는 아주 미세한 기량 차이가 승패를 가른다"며 "남성 사춘기를 거친 생물학적 남성이 여자 부문에서 구조적인 신체적 우위를 갖는 것은 과학적으로 명확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차이는 근력·파워·지구력에 기반한 종목에서 공정성 문제를 넘어 일부 종목에선 여성 선수의 안전과도 직결된다"고 부연했다.

새 정책의 설계는 IOC 첫 여성 수장 커스티 코번트리 위원장이 직접 이끌었다. 지난해 6월 취임한 코번트리는 곧바로 '여성 종목 보호 워킹그룹'을 출범시키고 IOC 의학·과학 전문가와 각 국제연맹 대표단을 상대로 1년 반에 걸친 검토 작업을 진행해왔다. 그는 "트랜스젠더 선수의 스포츠 참여권은 존중하지만 올림픽 여자 부문만큼은 여성 카테고리 자체를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는 데 합의가 모였다"고 말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기자 = 칼리프가 2024년 8월에 열린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66㎏급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4.8.6 psoq1337@newspim.com

IOC가 여성 부문 자격 기준을 손보게 된 직접 계기 중 하나로는 2024년 파리 올림픽 복싱을 둘러싼 성별 논란이 꼽힌다. 당시 여자 복싱 57kg급에 나섰던 이마네 칼리프(알제리)와 린위팅(대만)은 2023년 세계선수권에서 국제복싱협회(IBA)가 실시한 자격 검사에 탈락해 실격 처리됐고 이를 두고 선수단과 팬들 사이에서 성별 논쟁이 거세게 일었다.

[워싱턴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트럼프 대통령이 5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성전환자의 여성스포츠 출전 금지' 행정명령에 서명한 펜을 소녀에게 건네주고 있다. 2025.2.5 psoq1337@newspim.com

이번 결정은 2028년 개최국 미국의 정책 변화와도 맞물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2월 '남성을 여성 스포츠에서 배제하라'는 제목의 행정명령에 서명해 연방 자금을 받는 기관의 여자 스포츠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의 출전을 금지하도록 했다. 이후 미국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USOPC)는 이 행정명령을 반영해 미국 내 대회 여성 경기에서 트랜스젠더 선수의 출전을 막는 조처를 잇따라 발표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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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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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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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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