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전시·아트

속보

더보기

아트바젤 홍콩에 '한진 솔로쇼'로 첫 참가한 더페이지갤러리,개막부터 판매호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더페이지갤러리가 25일 아트바젤 홍콩에 한진 작가 솔로쇼로 첫 참가했다.
  • 인사이트 섹터 부스에서 대형 페인팅을 베이징 X뮤지엄에 첫날 판매했다.
  • 국내외 컬렉터들의 구입으로 초반 판매 호조를 보이고 아트바젤 관계자 호평을 받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더페이지갤러리 '인사이트'섹터에 한진 솔로쇼 참가
개막첫날 베이징 X뮤지엄에 대형 회화 판매하는등
출품작 26점,국내외 컬렉터에 다수 판매되는 성과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3월 25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아트바젤 홍콩 2026'에 한진(Han Jin) 작가의 솔로쇼로 처음 참가한 한국의 더페이지갤러리가 개막 첫날 작품을 중국 베이징의 뮤지엄에 판매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아트바젤 홍콩 2026'의 인사이트 섹터에 참가한 더페이지갤러리의 한진 작가 솔로부스 전경. 정면에 걸린 대형 페인팅 '밤은아직기다려야하고낮은이미아니다'(215x197x5cm)가 중국 베이징 X뮤지엄에 소장품으로 첫날 판매됐다. Photo Ringo Cheung, Courtesy of The Page Gallery 2026.03.27 art29@newspim.com

더페이지갤러리는 아트바젤 홍콩(Art Basel Hong Kong)의 인사이트(Insights) 섹터에 한국의 40대 작가 한진(b. 1979)의 단독 부스를 꾸며 첫 참가했다. 인사이트 섹터는 아시아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현대미술을 심도 있게 조명하는 아트바젤 홍콩의 주요 섹터 중 하나로, 개인전 형식 또는 역사적·연구 기반의 기획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작가의 예술적 궤적과 담론적 깊이를 집중적으로 제시하는 데 초점을 두는 섹터인 것이 특징이다.

더페이지갤러리는 이번에 한진 작가의 단독 부스로 아트바젤 홍콩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회화와 드로잉을 기반으로 비디오 사운드 설치로 작업을 확장해온 한진 작가의 깊이있고 고유한 예술세계를 국내외에 좀더 집중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솔로 쇼 형식을 택했다"고 밝혔다.

갤러리측은 한진 작가의 대형 페인팅을 비롯해 작가의 지난 10여년 간 작업 중 선별한 주요 연작과 새로운 사운드 작품 'for Stars Align, 2025' 등 총 26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작품 선별은 단순한 회고가 아니라, 작가 작업이 지난 10여 년간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드러내기 위해서였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아트바젤 홍콩'에 첫 참가한 더페이지갤러리의 한진 작가 솔로부스 전경. Photo Ringo Cheung, Courtesy of The Page Gallery 2026.03.27 art29@newspim.com

더페이지갤러리는 한진 작가의 이번 인사이트 섹터 솔로쇼를 보다 완성도있게 구현하기 위해 특수한 벽면및 플로어 마감, 그리고 천정까지 곁들여 전시장을 아늑하게 꾸몄다. 이에 다른 화랑 부스와는 차별화를 이루며 아트바젤 관계자들로부터도 호평을 받았다.

게다가 한진 작가의 작품은 VIP 프리뷰로 이뤄진 개막 첫날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 베이징의 주요 사립미술관의 하나인 X뮤지엄에 대형 회화작품인 '밤은아직기다려야하고낮은이미아니다'(2023~2024년작)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작품가는 4만6000달러(한화 약 6930만원)다. 

또 국내외 다수의 컬렉터들이 작가의 회화와 드로잉 작품을 구입하는 등 초반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 중국 베이징 X뮤지엄 관계자는 한진의 페인팅에 대해 "작품의 독창성이 뛰어나고, 무엇보다 작품의 섬세함과 깊이감이 높은 밀도를 보여 소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아트바젤 홍콩'에 처음 참가한 한국 더페이지갤러리의 부스전경. 한진 작가의 솔로쇼로 꾸며진 더페이지갤러리 부스는 섬세하고 밀도 높은 작품과 아늑한 공간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개막 첫날 하이라이트에 해당되는 대형 회화가 베이징 X뮤지엄에 판매되는 등 다수 작품이 국내외 컬렉터에 판매됐다. [사진=이영란 미술전문기자] 2026.03.27 art29@newspim.com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학사및 석사학위를 받은 한진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비디오, 사운드, 설치로 작업을 넓혀왔다. 그는 '소리'를 중심으로 경계, 시간, 지각을 탐구하는 독창적인 예술세계로 주목받고 있다. 

한진의 작업은 보이지않는 상태와 변화하는 경계, 기억과 시간을 변형시키는 순간들에 대한 탐구에서 출발한다. 청각을 통해 세계를 인식하며, 리듬, 공명, 간섭과 같은 요소를 시각언어로 전환하는 작업을 펼쳐왔다. 프랑스 작곡가 에릭 사티의 벡사시옹(Vexations)이 반복을 통해 시간과 침묵을 확장하듯, 한진의 회화 역시 머뭇거림과 축적, 간극을 통해 하나의 '지속되는 사건'으로 형성된다. 비디오와 사운드 작업은 이러한 회화적 사고를 빛과 시간, 그리고 청각적 조건으로 확장하며, 시각과 청각이 결합된 일관된 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아트바젤 홍콩'에 첫 참가한 더페이지갤러리가 출품한 한진 작가의 회화 'HEUT op.5'(2017). 이 작품도 개막 첫날 판매됐다. [이미지 제공=The Page Gallery] 2026.03.27 art29@newspim.c 2026.03.27 art29@newspim.com

끊임없이 '경계'에 대한 탐구를 이어가는 작가는 해안선, 늪과 육지의 경계와 같은 자연적 조건뿐 아니라, 일상적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보이지 않는 경계도 천착 중이다. 한반도 주변의 다양한 경계 지역을 탐사하며, 발걸음의 울림이나 바람소리 같은 청각적 경험을 통해 그 경계의 순간을 감각하도록 작업한다. 한진은 회화와 드로잉 속에 여러 겹의 중첩된 형태를 이어가며 미묘한 파장을 드러낸다.

한편 더페이지갤러리는 그간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에서 열리는 'TEFAF 마스트리히트'와 미국 뉴욕의 'TEFAF 뉴욕' 등에 참가하며 한국 작가를 유럽및 미국 무대에 알리는데 힘써왔다. 이들 페어에서 출품작 대부분을 초반에 솔드아웃시키는 등 성과를 거뒀고, 뉴욕타임스는 "더페이지갤러리의 작품 프레젠테이션은 미술관급 전시에 버금간다"며 찬사를 내놓기도 했다.

더페이지갤러리는 TEFAF에 이어 아트바젤 홍콩에 참가하는 것을 계기로 국제 무대에서의 활동을 확장하고, 한국 작가들의 역량을 더욱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전세계 41개국에서 240개 화랑이 참여한 '아트바젤 홍콩 2026'은 오는 3월 29일까지 계속된다.

art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