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인공지능(AI) 인프라 전문기업 아크릴이 120여명의 임직원과 업계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창립 15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독보적인 'AX(AI 전환) 풀스택 역량'을 바탕으로 대표 AX 인프라 솔루션인 '조나단(Jonathan)'의 기술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고, 실제 기업 경영 환경에서의 AI 활용 사례와 함께 아크릴이 지향하는 AX 내재화의 가치 및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아크릴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바이브 코딩 해커톤 대회'를 별도 부대행사로 진행하며 AI의 효용성을 증명했다. 개발자와 비개발자의 구분 없이 전 임직원이 AI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한편, 조나단이 차세대 AI 표준 모델로 기능할 수 있는 가능성도 제시했다.

해당 대회는 35분이라는 극히 짧은 시간 안에 AI 도구만을 활용해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AI 기반 업무 방식의 확장 가능성과 1인당 생산성 극대화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바이브 코딩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프롬프트(명령어)를 입력해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아크릴 관계자는 "현재 AI는 업무와 실생활 전반에서 폭넓게 활용되는 실질적인 도구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며 "당사는 이러한 AI 구현의 핵심이 되는 다양한 인프라 구축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당사는 개발자뿐 아니라 인사, 재무, 마케팅 등 비개발 직군을 포함한 120명 전 임직원이 실무에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전 구성원이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AI를 활용해 문제 해결, 의사결정, 실행 속도 향상을 이끄는 'AI 디렉터형 조직'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크릴은 앞으로도 내부에서 검증한 AI 활용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나단 등 주력 솔루션을 지속 고도화하고, 실효성 높은 AX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AI 기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