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가구 모집에 5622명 몰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들어서는 포스코이앤씨의 신축 아파트에 수천 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프리엘라 해당지역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6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622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평균 경쟁률은 89.2대 1이다.
최고 경쟁률인 896.0대 1은 59㎡(이하 전용면적) A타입에서 나왔다. 이어 ▲44㎡ 145.8대 1 ▲59㎡C 142.4대 1 ▲59㎡B 130.4대 1 순이다.
평균 분양가는 14억2790만원으로 3.3㎡당 환산하면 4975만원이다. 전용면적별로는 ▲44㎡ 8억4200만~8억8500만원 ▲59㎡ 11억8300만~13억원 ▲74㎡ 13억9400만~15억700만원 ▲84㎡ 16억6000만~17억9800만원이다.
인근 시세에 비해 약 2억~3억원 높은 가격이다. 2017년 입주한 '문래동모아미래도' 84㎡는 지난 1월 14억5000만원(13층)에 실거래됐다. 건너편 '영등포중흥S클래스' 동일 평형은 이달 초 14억6000만원(11층)에 손바뀜했다.
문래 진주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더샵 프리엘라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5가 22번지 일원 지하 3층~지상 최고 21층, 6개 동, 총 324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9년 3월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안양천과 도림천, 안양천체육공원과 문래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조성돼 있다. 지하철 2호선 도림천역까지 걸어서 도착할 수 있다. 문래역(2호선), 양평역(5호선)과 함께 여의도·광화문·강남권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수월하다.
향후 단지는 문래현대2차(439가구), 문래현대5차(324가구), 대원아파트 리모델링 사업(250가구)과 연계해 1337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