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25일 중동 상황 장기화에 따라 공급망 분야 경제안보 현안 점검회의를 열었다.
안보실은 이날 오현주 3차장 주재로 점검회의를 열고 경제 전반의 공급망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강화 방안을 확인했다.

재정경제부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정보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동 정세가 에너지 공급망과 중동 의존도가 높은 주요 원자재 수급과 해상 물류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점검했다.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핵심 품목 수급 안정화와 대체 공급처 확보의 정부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오 차장은 "에너지가 단순한 경제 자산을 넘어 국가 안보와 직결된 전략 자산으로 작용하는 상황"이라며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향후 중동 사태 전개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관계 부처와 재외공관을 통해 공급망 관련 경제안보 리스크를 상시 점검하고 부처 간 합동 대응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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