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지역별 성장 전략 짠 LG생활건강, 美·日서 돌파구 찾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선주 LG생활건강 사장이 24일 주총에서 10대 브랜드 육성으로 성장 전환을 선언했다.
  • 닥터그루트가 북미 세포라 온오프라인 입점하며 코스트코 매출 확대를 전망한다.
  • 유시몰은 일본 큐텐 1위와 태국 라자다 진출로 해외 시장 호조를 보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성장 채널·지역 사업에 집중…적자 탈피 모색
'네오뷰티' 사업부 신설, 프리미엄 브랜드 육성
헤어케어 '닥터그루트'·오랄케어 '유시몰' 성장세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지난해 화장품 부문 실적 부진에 적자로 전환한 LG생활건강이 사업 재정비를 거쳐 올해 해외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모색한다. 특히 북미와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닥터그루트와 유시몰을 프리미엄 브랜드로 키워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선주 LG생활건강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4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고성장 채널 및 지역을 중심으로 10대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올해를 성장 전환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북미 최대 뷰티 유통 채널인 '세포라'의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10대 브랜드는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1조 브랜드'의 대표 주자였던 더후를 비롯해 CNP·피지오겔·도미나스(더마), 빌리프·더페이스샵(코스메틱), 닥터그루트(헤어케어), 유시몰(오랄케어), VDL(색조), 프라엘(뷰티 디바이스) 등이다.

LG생활건강은 이선주 사장 취임 직후인 지난해 12월 기존 화장품 사업부와 생활용품(홈케어&데일리뷰티, HDB) 사업부를 ▲럭셔리뷰티 ▲더마&컨템포러리뷰티 ▲크로스카테고리뷰티 ▲네오뷰티 ▲HDB 등 5개 조직으로 재편했다.

LG생활건강이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전체 매출액 중 화장품 부문은 36.9%, 생활용품 부문은 35.2%, 음료 부문은 27.9%로 나타났다.

화장품 부문 매출은 2023년 41.4%, 2024년 41.8%에서 지난해 36.9%로 감소한 반면 생활용품 부문 매출은 같은 기간 32.1%, 31.4%, 35.2%로 증가세를 보였다.

LG생활건강은 생활용품 부문 매출을 견인하던 닥터그루트와 유시몰을 네오뷰티 부문으로 분리 운영해 수익 구조를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생활용품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2조2347억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1263억원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닥터그루트와 유시몰이 각각 북미와 일본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증가했다고 분석한다. 지난해 해외 사업 실적을 보면 북미 지역은 9.6%, 일본 지역은 12% 성장했다.

닥터그루트는 지난해 상반기 북미 시장에서 약 80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K-헤어케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2023년 11월 미국 아마존 진출을 시작으로 틱톡샵, 코스트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으며 지난해 10월에는 북미 코스트코 매장 682곳에 입점해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코스트코 단일 채널에서만 전년 대비 수백억 원 규모의 추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닥터그루트는 오는 28일 북미 최대 뷰티 유통 채널인 세포라 온라인몰에도 진출한다. 8월에는 미국 전역 400여 개 세포라 매장에서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채널 시너지를 극대화해 북미 시장 내 'No.1 K-헤어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히겠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의 오랄케어 브랜드 '유시몰' 제품 이미지. [사진=LG생활건강 제공]

유시몰은 일본과 동남아 시장에 주력한다. 영국 오랄 뷰티 브랜드인 유시몰은 LG생활건강이 인수해 2021년 3월 국내에 선보인 이후 CJ올리브영 등 국내 헬스앤뷰티(H&B) 채널을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2024년에는 일본 대표 이커머스 채널 큐텐의 '메가와리' 행사에서 카테고리 누적 판매 1위를 달성하며 지난해 1분기 일본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해 12월에는 태국 온라인 플랫폼 '라자다'에 진출해 론칭 당일 억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화장품 사업에서는 일본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는 색조 브랜드 VDL과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북미 시장은 미국 대표 유통업체 '얼타 뷰티'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CNP와 빌리프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shl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