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채용 전형 AI가 평가… 맞춤형 코칭 리포트 제공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HR(인적자원)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취업 준비생을 위한 모의 입사 지원 솔루션 '인크루트 모의평가'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4100개 주요 기업과 63만명의 입사 지원자가 활용한 인크루트의 실제 채용관리솔루션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실제 채용관리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업의 채용 전형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단순 평가를 넘어 합격 역량을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취업 코칭까지 제공한다.

인크루트 전문가들이 설계한 가상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고 싶은 모집 분야의 채용 공고를 선택해 실전처럼 입사 지원을 할 수 있다. 가상 기업의 인재상과 평가 기준은 실제 기업과 유사하게 구축해, 취업 준비생이 채용 과정에 미리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취업 준비생이 원하는 직무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모의평가가 시작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 필기전형 → 면접전형' 순으로 구성됐다.
서류전형에서는 지원한 기업·직무에 맞춰 지원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필기전형은 실제 기업에서 사용하는 인적성검사를 진행한다. 면접전형은 AI(인공지능)의 질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크루트는 이번 서비스의 핵심 차별점은 AI 리포트에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기업 정보·모집 공고·지원서·영상면접 등을 종합 분석해 전형 단계별 합격 여부를 예측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각 전형을 마치면 지원자의 현재 수준 진단, 약점 보완 전략을 담은 종합 리포트를 받을 수 있다.
'인크루트 모의평가'는 출시와 함께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2026 제 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2026년 국군장병취업박람회 등 주요 채용박람회에서도 공급될 예정이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인크루트가 채용 시장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집약해, 처음 취업 시장에 뛰어드는 취업 준비생들이 기업의 채용 전형 과정을 미리 체험하고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며 "올해 인크루트는 모의평가를 중심으로 구직자의 취업 활동을 돕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