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빙그레가 저당·디카페인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더위사냥 저당 디카페인 커피'를 출시하며 여름 시즌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에 건강 요소를 더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신제품은 당 함량과 카페인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1개당 당 함량은 3.4g, 열량은 90kcal 수준으로 설계됐으며, 디카페인 커피를 사용해 카페인의 부담 없이 커피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저당·저카페인 제품을 찾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반영한 구성이다.

'더위사냥'은 1989년 출시된 빙그레의 대표 커피 맛 빙과 제품으로, 반으로 나눠 먹을 수 있는 형태로 여름철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장수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의 인지도를 기반으로 건강 트렌드를 접목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 사례로 풀이된다.
빙그레는 스테디셀러의 변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당과 카페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기존 인기 제품을 기반으로 다양한 리뉴얼을 지속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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