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 안전기준 충족…기준 미달 18개 제품 판매 차단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수입협회(KOIMA)와 협력해 봄철 해외직구 수요가 증가하는 주요 품목을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한 판매 차단 조치를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사는 어린이 학용품과 완구를 비롯한 새 학기 관련 제품과 간절기 의류 등 봄철 수요가 높은 품목 총 136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내 공인 시험검사기관 7곳(KTR, KCL, KTC, KATRI, KOTITI, FITI, SGS)이 참여해 실제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리적 안전성과 유해물질 함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검사 결과, 전체의 약 87%에 해당하는 118개 제품이 국내 안전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준에 미달한 18개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동일 제품이 다시 유통되지 않도록 플랫폼 내 재등록을 차단하는 등 신속한 후속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2024년 9월 알리익스프레스와 한국수입협회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앞으로도 한국수입협회와 협력해 계절별 수요가 높은 해외직구 상품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이어가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형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해외직구 플랫폼으로서 소비자를 대신해 상품 안전을 확보해야 할 책임을 인식하고 있다"며 "계절별 주요 품목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보다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품 관리 기준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