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초연결 융복합 허브'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전남 대통합 시대를 선도하는 '초광역 교통·경제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주~나주 광역철도 효천역 경유 노선의 신속 추진과▲광주도시철도 2호선 3단계 구간 조기 착공▲진월동 서문대로~봉선동 대화아파트 간 도로개설(터널)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은 총 1조 6543억원을 투입해 상무역에서 효천역을 거쳐 나주역 KTX까지 잇는 28.77km 구간의 복선전철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지난해 10월 효천역 경유가 확정됨에 따라 오는 7월 예정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국토교통부와의 협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 노선은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의 1호 안건이자 초광역 메가시티의 핵심 동맥"이라며 "효천역 중심의 환승 체계를 구축해 효천 1·2지구 및 송암공단 주민들의 이동권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구의 숙원 사업인 '광주도시철도 2호선 3단계' 사업의 조기 착공을 약속했다. 백운광장~진월~효천역을 잇는 4.84km 구간(6개 정거장)으로 총사업비 2조 8772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현재 백운광장부터 효천역에 이르는 구간은 대규모 주거단지와 송암산단이 밀집해 교통 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나 대중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진월동 서문대로에서 봉선동 대화아파트를 잇는 0.76km(터널 495m 포함) 구간을 왕복 4차로로 개설하는 도로개설(터널) 사업도 마침표를 찍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철도망 확충을 통해 ▲송암산단 및 에너지밸리·도시첨단 산단 활성화▲남부권 도시개발 촉진▲지역 상권 및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남구를 광주와 전남을 잇는 가교이자 교통·경제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며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해 남구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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