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소형 어선들이 드나들던 포구와 주변으로 임해산업 공장들이 밀집해 있던 인천 동구 화수부두 일대가 고부가 가치의 첨단 뿌리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혁신지구로 개발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4일 동구 화수동 일대를 첨단 뿌리산업과 상업·주거 기능이 집적된 '복합경제거점'으로 조성하는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수부두 일대 활성화사업은 인천시 동구 화수동 7-116 일대 약 6만1000㎡에 추진되며 오는 2029년까지 모두 1234억원 가량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화수부두 일대를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도시경제기반형)로 선정했으며 지난해 12월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화수부두 일대 노후된 원도심은 활성화사업을 통해 산업·상업·주거 기능이 집적된 '복합경제거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사업 시행은 동구청이 맡는다.
사업지에는 뿌리혁신플랫폼과 화수어울림센터, 화수혁신마을이 조성되며 뿌리명장교육센터 운영과 취·창업 지원센터를 통해 노후 공업지역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또 지자체가 주축이 돼 특화가로를 조성하고 공업지역 활성화와 부처 연계 사업으로 뿌리산업특화단지도 조성한다.
특히 원도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5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 동으로 구성된 화수혁신마을이 들어서며 바닷가 지상 7층 규모의 화수어울림센터에는 노유자시설·체육시설·자활센터 등을 갖추게 된다.
유 시장은 "화수부두 일대를 첨단 뿌리산업 메카로 조성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인천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