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클린뷰티 소재 전문기업 엑티브온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PCHi 2026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전시 기간 중 글로벌 뷰티 바이어들과 심도 있는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PCHi는 중국에서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원료 전시를 대표하는 행사로, 중국과 동아시아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뷰티 산업 종사자 및 전문 바이어들이 주요 참관객이다.
친환경·친인류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클린뷰티 및 지속가능성의 가치에 부합하는 화장품 소재 개발을 선도하는 엑티브온은 국내 화장품용 헥산다이올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여러 글로벌 브랜드에 클린뷰티 소재를 납품하며 국내외 뷰티 업계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관리 능력을 가진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엑티브온은 이번 전시에서 업사이클링 진정 소재 'A-SoothingUp RB', 고효능 엑소좀 라인 'Acxosome™ 시리즈', 안정성이 확보된 천연 색소 'UNIMAX' 등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바이오 솔루션을 선보였다. 클린뷰티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며 부스를 찾은 많은 참관객과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재 중국 뷰티 시장은 소비자 수준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단순 브랜드 인지도보다는 성분과 효능이 실제 제품 구매로 이어지는 중요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중국 뷰티 브랜드가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K-뷰티 브랜드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고,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애국소비 열풍의 영향도 있어 과거와 달리 단순히 K-뷰티 브랜드에 속한다고 하여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중국 시장을 공략하려는 K-브랜드들은 안전성과 피부과학적 효능을 내세운 고기능성 제품, 성분 트렌드에 민감한 중국 젊은층을 겨냥한 성분 효능 입증의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엑티브온은 다양한 고효능 기능성 원료 라인업과 함께 클린뷰티 화장품 원료의 제조부터 응용 기술에 이르는 폭넓은 특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K-뷰티 브랜드는 물론 중국의 로컬 및 글로벌 고객사 전반의 니즈에 맞춘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조윤기 엑티브온 대표는 "이번 PCHi는 중국의 뷰티 소비자들이 브랜드의 인지도가 아니라 안정성이 높은 성분 및 우수한 기술 중심의 스킨텔렉추얼(Skintellectuals) 소비로 전환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뷰티 제품 구매 전에 구성 성분을 신중히 분석하고, 자연과 사람에 두루 친화적인 뷰티 소재를 원하는 수준 높고 합리적인 소비행태가 보편화될수록 엑티브온에 보다 많은 비즈니스 기회가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