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 선대위원장에 김성조 전 국회기획재정위원장
선거사무소 별칭 '이철우 카페'... 'Team 이철우' 개방형 캠프 표방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6.3지방선거' 경북도지사 3선 도전에 나선 이철우 예비후보가 고교 재학생(3년, 17세)을 선대위원장으로 발탁하는 등 파격적인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발표했다.
22일 이철우 예비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청소년 선대위원장으로 발탁된 박규목 위원장은 2008년생으로 구미제일고 3학년에 재학 중이다. 경상북도 청소년참여위원과 대한민국 청소년특별회의 위원을 지냈고 현재 구미시 청소년 참여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17세 청소년 선대위원장' 발탁은 이 예비후보가 평소 주장해 온 '미래 시대가 지방 시대를 직접 디자인'하는 '지방 시대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예비후보는 또 청년 선대위원장단 5명도 위촉했으며 상임 선대위원장은 김성조 전 국회의원이 맡았다.
위촉된 청년 선대위원장은 △신기성 전 포항시 청년연합회장·경상북도 청년연합회장 △신희철 전 상주 청년회의소 회장·경북지구 청년회의소 지구회장 △심윤태 대구한의대학교 총학생회장 △심성만 구미시 청년 정책위원회 위원장·구미라이온스 회장 △정흥국 전 경상북도 4-H연합회장·한국 4-H연합회 감사 등 5명이다.
또 수석대변인에는 박규탁 경북도의원이, 대변인에는 정채연 교수가 위촉됐다.
이철우 선거캠프는 선거사무소 별칭으로 '이철우 카페', 선거캠프는 'Team 이철우'로 정하고 도민이 주인이라는 기조 아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캠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철우 예비후보는 "서울로 경기로 '유목민'처럼 떠도는 것이 아니라, 태어난 곳에서 정착해 행복하게 살아가는 '정주민'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 저의 지방 시대 철학"이라며 "미래 세대가 직접 자신이 살아갈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도록 만드는 것이 이번 선대위 구성의 의미"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또 "국민의힘 경선에 최선을 다해 승리하고 경북의 힘을 모두 모아 분야별 선대위원장 등 캠프 주요 인선을 확대 구성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