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일 시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2026년 창원시 국어진흥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공공언어 개선과 시민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어진흥위원회는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장려하고 국어 발전과 보전을 위한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국어 관련 단체, 학계, 교사, 언론인, 시의원 등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국어진흥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국어진흥 추진계획을 심의했다.
주요 계획에는 정책사업 명칭 사전협의 활성화, 한글사랑·바른말쓰기 공모전, 지역어 카드뉴스 제작 등 신규 사업과 함께 직원 대상 우리말 쓰기 교육, 한글 경조사 봉투 배포, 영자신문 내 '재밌는 한국어' 연재 등 기존 사업이 포함됐다.
참석 위원들은 시민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한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 확대와 참여 기반 강화를 주문했다.
이동호 공보관은 "2026년은 주시경 선생 탄생 150돌, 훈민정음 반포 580돌, 한글날 제정 100돌이 겹친 뜻깊은 해"라며 "국어진흥위원회와 협력해 공공언어 품질을 높이고 시민이 함께하는 우리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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