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삼립 '피그인더가든'이 저당 콘셉트의 소스 및 드레싱 라인업을 선보이며 건강 중심 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모디슈머 트렌드 확산과 함께 소스 활용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저당'과 '클린 라벨' 수요를 반영한 제품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 것이다.
20일 삼립은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아스파탐 등 인공 감미료 3종을 배제하고 알룰로스와 스테비아 추출물을 활용해 단맛을 구현한 저당 소스 및 드레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인위적인 단맛을 줄이면서도 소스 본연의 풍미와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저당 소스는 ▲토마토케첩 ▲머스타드 ▲굴소스 ▲데리야끼 ▲스위트칠리 ▲숯불매콤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드레싱 역시 ▲오리엔탈 ▲발사믹 ▲랜치 ▲갈릭페퍼 ▲키위 ▲참깨흑임자 등 6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튀김·볶음 요리부터 샌드위치,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할 수 있어 일상 식단 전반에 적용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이 같은 제품 출시는 빠르게 성장하는 소스 시장 흐름과 맞닿아 있다. 국내 소스 시장은 2019년 1조3700억원 규모에서 2024년 약 3조원 수준으로 확대되며 외식 및 식품 산업의 핵심 카테고리로 자리잡았다. 특히 자신만의 레시피로 식품을 재해석하는 모디슈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소스 제품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립 관계자는 "소스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세분화되면서 맛뿐 아니라 성분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이번 저당 소스와 드레싱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더욱 다채로운 식단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온라인 몰과 대형 할인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피그인더가든은 샐러드와 닭가슴살, 건강 수프 등 웰니스 제품군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