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부총리, 엑스에 경제 효과 강조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0일 "BTS(방탄소년단) 공연이 내일로 다가왔다"며 "이번 공연이 수 조원의 경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지만, 보이지 않는 효과는 몇 배 몇십 배 더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엑스(X·구 트위터)에 'BTS가 있어, 세계가 한국으로! 가슴 벅찹니다'라는 글을 게시하고 "세계로 뻗어가는 우리 청년들이 자랑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동 상황으로 몹시 어렵다"며 "전 세계의 BTS 팬들이 모여 다 함께 공연을 즐기듯 분열과 대립이 아닌 화합과 평화의 장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BTS의 복귀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듯 하루 빨리 전쟁이 끝나고 경제도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며 "정부도 위기 대응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 부총리는 "수십만의 인파가 모인다 하니 무엇보다 안전한 공연이 되어야 한다. 묵묵히 공연을 준비하고 계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BTS를 향해 "보라해(I purple you)!!"라고 외쳤다.
'보라해'는 BTS의 멤버 뷔(V)가 만든 신조어로, 무지개의 마지막 색이 보라색인 점에 착안해 '제일 마지막 까지 사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