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DB증권 한승재 연구원이 20일 SK케미칼의 안정적 가동을 분석했다.
- 원재료 재고로 2분기 가동 유지하고 3월 말 제품 가격 인상한다.
- 2026년 초 수요 반등으로 1분기 판매량 10% 증가할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SK케미칼이 원재료 확보와 안정적인 가동률을 바탕으로 수요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0일 한승재 DB증권 연구원은 "미국·이란 전쟁으로 NCC 업계 전반의 가동률 조정이 이어지고 있지만 SK케미칼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가동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주요 원재료인 PTA는 국내 공급이 유지되고 있고, EG 역시 자체 재고를 통해 2분기까지는 안정적인 가동이 가능하다"며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3분기부터 조달 부담이 발생할 수 있으나 정기보수 조정 등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승한 원가를 반영해 3월 말부터 copolyester 제품 가격 인상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경쟁사인 이스트만(Eastman)도 4월 판가 인상을 예고한 만큼 성수기 진입과 맞물려 판가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요 역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 연구원은 "2025년 하반기 수요 부진과 재고 조정으로 판매량이 감소했으나, 2026년 초부터 고객사 수요가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며 "화장품·생활용품향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어 1분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약 10%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원가 상승 영향으로 단기 실적 변동성은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한 연구원은 "1분기 바이오사이언스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25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1% 증가하겠지만 전년 대비로는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중장기적으로는 copoly 사업 회복과 함께 재무구조 개선 및 주주환원 확대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한 연구원은 "2025년 역성장을 겪었던 copoly 판매량이 회복세에 진입했다"며 "SKMU 지분 유동화 등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정책 강화가 병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적 하향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8만원으로 낮추지만, 투자의견 '매수(Buy)'는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ycy148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