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엔씨소프트가 기존 지식재산권(IP) 확장과 신작 출시, 플랫폼 사업 확장에 힘입어 2026년 실적 개선 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0일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아이온2와 리니지클래식의 흥행에 더해 신규 IP 출시와 플랫폼 사업 기여가 본격화되며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우선 '아이온2'에 대해 "출시 초반 일간 이용자 수(DAU) 150만명을 유지하며 1분기 매출액 약 1350억원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래픽이 견조해 멤버십 매출과 아이템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3분기 글로벌 출시를 통해 하반기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리니지클래식' 역시 흥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연구원은 "동시접속자 수 32만명을 돌파하고 결제액 기준 약 400억원을 기록했다"며 "현재도 일 결제액이 2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신규 사업도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 기반 광고 리워드 플랫폼 '저스트플레이'는 2분기부터 연결 실적에 반영돼 분기당 약 150억원의 영업이익이 추가될 것"이라며 "지난해 인수한 캐주얼 게임사 '리후후'도 1분기부터 분기당 약 60억원 수준의 이익 기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작 출시 모멘텀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2분기 '타임테이커스', 3분기 '브레이커스', 4분기 '신더시티', 2027년 1분기 '호라이즌' 등 분기별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지속적인 신작 모멘텀이 시장 기대감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적으로는 성장 전략도 명확하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기존 IP 확장과 신규 IP 개발, 캐주얼 게임 확대를 통해 2030년 매출 5조원, 자기자본이익률(ROE) 1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ycy148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