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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바람맞은 김정은...최전방 지휘관 불러 "격동 상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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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이 17일 전군 사단·여단장 회의를 소집했다.
  • 휴전선 전비태세 강화와 격동상태 유지를 촉구했다.
  • 전투훈련 개편과 남부 국경 요새화도 주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어제 전군 사단·여단장 회의 소집
"국경선을 난공불락 요새 만들라"
트럼프 '러브콜' 없자 당혹감 느낀 듯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김정은이 17일 전군 사단·여단장 회의를 소집하고 휴전선 일대의 전비태세 강화와 고도의 격동상태 유지를 촉구했다.

18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은 지휘관 회의에서 "연합부대장들이 지니고 있는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17일 전군 사단·여단장 회의를 소집하고 휴전선 일대의 전비태세 강화와 고도의 격동상태 유지를 촉구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5.18

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우리 군대의 군사·기술 장비들이 급속한 속도로 현대화되는 데 맞게 모든 공간에서의 작전개념을 새롭게 정의하고 부대들의 전투훈련에 적용하기 위한 계획사업들도 적극 다그쳐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했다.

또 "남부 국경을 지키고 있는 제1선 부대들을 강화하고 국경선을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 것"을 주장하면서 앞으로 취하게 될 군사조직 구조개편과 제1선 부대들을 비롯한 중요부대들을 군사·기술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구상을 언급한 것으로 보도했다.

북한은 김정은이 2023년 12월 남북관계를 '국가 대 국가'로 주장하면서 대남 적대 노선을 노골화 한 이후 휴전선을 '국경선'으로 내세우며 이 지역에 지뢰를 보강하고 철조망 등을 추가로 가설해 왔다.

김정은은 "전군의 지휘관들과 각급이 계급의식, 주적의식을 계속 높이며 언제나 고도의 격동상태에서 주권사수의 성스러운 본령에 충실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군 총참모장 리영길, 국방성 고문 박정천이 함께 한 것으로 통신은 덧붙였다.

김정은의 지휘관 회의 소집과 최전방 부대 전쟁준비 관련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3~15일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개최한 직후 이뤄졌다.

이 기간 김정은은 외부 공개 활동을 사실상 접고 트럼프의 '러브콜'과 회동 가능성에 대비했으나 트럼프는 미중 정상회담에 집중한 뒤 워싱턴DC로 귀환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이란전쟁 등으로 인해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과 한반도 이슈를 챙길 겨를이 없었을 것"이라며 "최선희 외무상 등과 북미 접촉 가능성에 대비했을 김정은과 평양 지도부가 상당한 당혹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17일 전군 사단·여단장 회의를 소집하고 휴전선 일대의 전비태세 강화와 고도의 격동상태 유지를 촉구했다. 사진은 김정은이 회의 참가자와 집무실인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5.18

yj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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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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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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