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 김영록 전남지사는 19일 오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서부권을 RE100 기반 '글로벌 에너지·반도체·해양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전남 서부권을 "세계 최고 빅테크 기업이 찾고 청년 일자리가 몰리며 세계인이 휴양을 즐기는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 산업·경제·문화·관광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부권이 산업용지 400만 평, 배후도시 700만 평 등 총 1100만 평 규모 미래산업·정주 복합공간 조성이 가능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첫째로 "RE100 기반 에너지·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며 해상풍력·태양광 재생에너지 확대와 수도권으로 전력을 보내는 HVDC·전력망 대개조 추진을 약속했다.

둘째로 "전남 서부권을 '대한민국 AI·데이터 산업 수도'로 육성하겠다"며 오픈AI 데이터센터·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 '빅테크 AI 혁신센터' 구축, KENTECH·목포대 연계 '첨단산업 인재양성 캠프' 운영, 조선·에너지 분야 AX와 독거노인 돌봄·AI 민원서비스 도입을 제시했다.
셋째로는 광주 송정–무안국제공항 철도·셔틀·환승 체계와 무안공항·목포항·산업거점 광역교통망, 광주–영암–해남–진도 초고속도로, 목포 원도심–목포역–무안 남악·오룡 신도심을 잇는 전남형 트램, 삼학도–영암 대불산단 '대불산단 대교' 건설 등으로 "원스톱 통합교통 관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넷째로는 스마트 K-푸드 수출전문단지, 원스톱 수출지원체계, 'K-남도푸드' 청년창업 리더 육성, 목포 수산식품 클러스터와 블루푸드 테크 플랫폼·연구센터 조성, K-김 산업진흥원·국제 수출단지·국제 마른 김 거래소·국가전략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2030년 김 수출 7억달러 달성을 공약했다.
다섯째로 해양치유·웰니스 관광과 남도 미식을 결합한 K-해양 웰니스 관광벨트, 목포·무안 웰니스 관문 육성, 섬 체류형 관광·어촌체험·웰니스 식품 결합 상품, 목포 3000석 국제컨벤션센터와 특급호텔, 외달도·달리도·고하도 복합 리조트 조성으로 글로벌 관광·MICE 거점을 만들겠다고 했다.
여섯째로 목포대·순천대 통합 국립 의대 설립을 "전남의 40년 숙원"으로 규정하고, 서부·동부권 국립 의대 부속병원 동시 건립, 섬 주민 원격진료와 의료관광 메카 조성, 서울대병원·삼성·아산에 버금가는 국립 의대·대학병원 및 첨단 의료 연구단지 구축을 약속했다.
일곱째·여덟째로 국제수묵 비엔날레 아트센터, 목포 글로벌 컨벤션센터, 영암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과 함께 국가유산청 이전·유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기능 확대, 목포·무안권 농협중앙회·한국공항공사 유치로 문화·공공기관 허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전남 서부권은 더 이상 소외된 변방이 아니다. 재생에너지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 전남 서부권이 대한민국 성장을 이끄는 기관차가 될 것"이라며 "준비된 역량과 멈추지 않는 추진력으로 '전남 서부권 대부흥 시대'를 열겠다. 대통령이 원하는 일 잘하는 통합특별시장, 연습이 필요 없는 김영록은 한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