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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전력운영사업 '현장 밀착 소통'…115개 중소기업 불러 계약 투명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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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운영사업 집행계획·원가산정·국방규격까지 공개
​권역별 설명회·찾아가는 컨설팅으로 중소기업 참여 확대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방위사업청이 19일 서울에서 전력운영사업 관련 115개 중소기업 관계자 230여 명을 불러 집행계획과 계약 규정을 직접 설명하며 '현장 밀착형 소통'을 내세운 것은 전력운영 조달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도적으로 끌어올리려는 시도로 읽힌다.

방위사업청은 19일 서울 엘더블유 컨벤션 센터에서 중소기업 115개사, 약 230명을 대상으로 전력운영사업 계약업무 안내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상생·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전력운영사업은 각 군이 운용하는 무기체계·장비가 끊김 없이 돌아가도록 수리부속 제조·구매와 정비를 추진하는 분야로, 중소 방산기업에 매출 비중이 큰 '생계형' 사업으로 꼽힌다.

방위사업청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23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방산 스타트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왼쪽)과 이용철 방사청장이 참석했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2026.03.19 gomsi@newspim.com

이날 간담회에서 방사청은 경도, 삼양화학공업 등 115개 중소기업을 상대로 2026년 전력운영사업 주요 집행계획을 공개하고, 입찰·협상 참여 방법과 사전입찰 의향서 제도, 원가산정 방식 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특히 입찰 참여 전 국방규격 열람 방법을 안내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병행해, 업체가 사전에 계약 이행 가능 여부를 따져볼 수 있도록 한 점을 '실무형 지원'으로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전력운영사업 계약 구조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를 높이고, 그간 쌓인 애로를 모아 현실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방사청 계약·원가·표준자원관리 부서와 소요군이 모두 참여해, 중소기업의 계약 관련 궁금증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밀착형 소통' 창구로 운영됐다.

박정은 방사청 기반전력사업지원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위사업청과 기업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전력운영사업 조달시장의 성장을 함께 고민하는 미래지향적 상생 파트너로서 현장 중심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전력운영사업 계약 절차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방사청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환경 조성, 신규 기업의 참여 기회 확대, 기업 애로 해소를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손잡고 권역별 전력운영사업 설명회와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국내 전력운영사업 입찰·계약을 희망하는 기업은 국방전자조달시스템 누리집(www.d2b.go.kr)에서 집행계획과 입찰공고 등 세부 계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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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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