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교육부 '202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인 '평생학습 집중 진흥지구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분야 중심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평생학습 집중 진흥지구 사업'은 우수 평생학습도시를 기반으로 광역 평생교육진흥원, 대학, 기업이 협력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함안군은 AI 및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총 1억 원이 투입되며, 진주시·산청군·거창군 등 경남 서부권 지자체가 공동 참여한다.
(재)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중심으로 마산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거창캠퍼스,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등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마산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과 연계해 영상콘텐츠 제작 인력을 양성하고, 졸업생에게도 활동 기회를 제공해 지역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함안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운영, 디지털 취약계층의 활용 능력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 및 기관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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