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화가 강인권 전 NC 감독을 퀄리티 컨트롤(QC) 코치로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힘을 더했다.
한화는 18일 "지난 시즌 종료 후 현장과 프런트가 전력 보강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코치진 강화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라며 "현장의 요청을 반영해 강인권 코치 영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인권 코치는 선수 시절부터 한화와 인연이 깊다. 그는 1995년 신인 드래프트 2차 6라운드에서 한화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문했고, 2006년까지 12년 동안 팀의 포수로 활약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다. 현역 은퇴 이후에는 곧바로 지도자의 길에 들어서며 경험을 쌓아왔다.
지도자로서도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2022년 5월 NC에서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었고, 이후 정식 감독으로 승격됐다. 특히 2023시즌에는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국제 무대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강 코치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의 수석 겸 배터리 코치로 참여해 투수·포수 운용을 책임졌고, 대표팀의 8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한편 강 코치는 오는 19일 선수단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팀 훈련과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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