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강원경제인연합회 "북극항로 북방물류 중심항 '동해항' 육성하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강원경제인연합회는 17일 동해신항을 북방물류 중심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항만 전담 국 신설을 촉구했다.
  • 북극항로가 수에즈운하 대비 10일 단축 경쟁력을 가지며 지구온난화로 수요가 증가한다고 강조했다.
  • 동해신항 조기 개발과 자유무역지대 실현을 통해 북극항로 환적 거점으로 육성하라고 주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북방항로 전담부서 신설·동해신항 개발 강원도에 촉구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는 17일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먹거리인 북방물류의 중심항으로 동해신항과 도내 주요 항만을 육성하기 위해, 항만 비전·개발·관리를 총괄하고 북극항로 정책을 전담할 담당 국(局)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원경제인연합회는 2021년 수에즈운하에서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 좌초 사고로 세계적인 물류 대란이 발생하면서, 아프리카 희망봉을 경유하는 장거리 항로 대신 북극항로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증폭됐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이란과의 전쟁 속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전 세계 물류가 다시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우려했다.

연합회는 짧은 해빙기와 쇄빙선 동원 등 제약에도 불구하고, 북극항로는 수에즈운하를 경유하는 기존 항로보다 약 10일, 거리로는 7,000㎞가량 단축되는 경쟁력을 갖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구 온난화 가속, 쇄빙선·쇄빙 일체형 컨테이너선 등장으로 북극항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2026년 1월 공모사업으로 '북극 신항로 개척을 위한 친환경 쇄빙 컨테이너선 개발사업' 신규 연구개발 과제를 추진하는 등 관련 산업 기반도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해신항 방파호안 축조공사 조감도.[사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 2021.11.10 onemoregive@newspim.com

연합회는 한반도가 북극항로와 관련해 지리적으로 최적의 위치에 있음에도, 타 지역과의 경쟁 구도에서 강원도의 대응이 미흡하다고 비판했다.

부산은 해양수산부 유치 이후 세계 최대 환적항인 싱가포르와의 글로벌 경쟁을 준비하며 부산신항과 연계한 진해신항을 대규모 개발 중이고, 경남은 울산항, 경북은 포항 영일만항을 적극 육성하면서 2025년 환동해지역본부 내 북극항로 추진팀을 신설하는 등 선제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강원도는 동해·묵호, 옥계, 속초, 안인, 호산, 맹방항 등 다수의 국제항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항만정책을 전담할 국 단위 조직조차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연합회는 "제천~삼척(동해) 동서고속도로, 삼척~강릉 동해선 철도 고속화 예타 통과는 동해항 물류 경쟁력을 높일 매우 긍정적인 요인"이라며 "북극항로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니라 다가오는 현실인 만큼, 강원도의 적극적인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해신항의 조기 개발과 동해항 자유무역지대의 앞당긴 실현에 정책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동해항을 북극항로와 북방물류의 주요 환적 거점항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원경제인연합회는 또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 출마자들은 강원도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강원 유일 종합무역항인 동해항을, 북방물류와 북극항로의 핵심 환적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분명한 비전과 공약을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강원도의 관문인 동해항이 북방물류·북극항로의 중심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강원도의 적극적인 정책 의지와 항만·물류 관련 전담 국 신설이 필수"라며 "도와 중앙정부가 함께 나서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항만 정책을 서둘러 수립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