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3월 16일자 블룸버그 기사(Meta to Spend Up to $27 Billion on Nebius AI Infrastructure)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네덜란드 클라우드 기업 네비우스 그룹 NV(종목코드: NBIS)의 주가가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일시 132.30달러로 전일 종가 112.95달러 대비 17.13% 급등했다. 네비우스 주가는 올해 들어 57%, 최근 1년 사이 364% 뛰었다.
메타 플랫폼스(META)는 향후 5년간 최대 270억 달러를 투입해 네비우스의 인공지능(AI) 인프라에 접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업계 최첨단 모델들과 경쟁하기 위한 공격적 투자 전략의 일환이다.

네비우스는 엔비디아(NVD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네오클라우드' 기업으로, 2027년 초부터 메타에 120억 달러 규모의 전용 용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타는 또한 제3자 고객을 위해 구축 중인 추가 용량에서 최대 150억 달러를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계약은 메타가 체결한 단일 계약 중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가 AI 제품 개발을 위한 컴퓨팅 역량 확대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메타는 지난해에도 네비우스와 30억 달러 규모의 별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메타 플랫폼스와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2026년에 데이터센터 구축과 인프라 구매에 약 6500억 달러를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향후 인공지능 서비스 폭발적 성장을 대비한 조치다. 메타는 AI를 회사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오픈AI와 구글 같은 경쟁사와 맞서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들어 엔비디아와 AMD와도 수십억 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자체 칩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메타가 2028년까지 미국 인프라 프로젝트에 6000억 달러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메타는 광고 사업에서 발생한 이익을 활용하는 동시에 외부 자금을 조달해 인프라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자체 고급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챗봇을 포함한 다양한 AI 제품을 자사 앱에 탑재했다.
메타 대변인은 네비우스와의 계약을 확인하며, AI를 위한 파트너십과 기술 스택을 다변화하는 전략이 "보다 탄력적이고 유연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비우스는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4년 러시아 인터넷 대기업 얀덱스로부터 분리된 회사다. 이 기업은 챗GPT 같은 서비스를 운영하고 AI 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해 맞춤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며 AI 붐을 활용하는 신흥 기업 중 하나다.
엔비디아는 구글(GOOGL)과 아마존(AMZN) 같은 대형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와 경쟁하는 이른바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막대한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지난주 엔비디아는 네비우스에 2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으며, 이 소식으로 네비우스 주가는 16% 급등했다.
엔비디아의 투자 행보는 대부분 자사 칩을 구매하는 기업들에 집중돼 있어, 이러한 순환 투자 구조가 거품을 조장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엔비디아는 지난 1월에도 네비우스의 경쟁사인 코어위브에 20억 달러를 투자해 자사 제품을 배치하도록 했으며, 올해 오픈AI에 300억 달러를 투입했다. 또한 영국 네오클라우드 기업 엔스케일의 20억 달러 규모 자금 조달 라운드에도 참여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