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청 직장운동부 육상팀이 지난 15일 열린 '2026 서울마라톤' 하프코스 여자부에서 우승을 포함해 상위권을 휩쓸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26 서울마라톤 겸 제96회 동아마라톤 대회'는 세계육상연맹(World Athletics) 공인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라벨을 획득한 국내 유일 국제 마라톤 대회로,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세계 정상급 선수와 국내 엘리트 선수들이 함께 뛰는 무대다.
삼척시청 육상팀은 이날 하프코스 여자부에 출전해 이수민 선수가 1시간 13분 11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정현지 선수와 신사흰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에 오르며 포디움 상단을 모두 삼척시청 소속이 차지하는 1~3위 석권의 저력을 과시했다.
최준식 체육과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서울 도심에서 빛을 발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다가오는 시즌 주요 대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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