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영화 '부고니아'가 아카데미 수상에 도전했지만 트로피를 품지 못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이 1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가운데, 작품상의 영예는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에게 돌아갔다.

이날 '부고니아'는 작품상을 비롯해 여우주연상, 각색상, 음악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각 부문 수상이 모두 불발되며 결국 무관에 그쳤다.
'부고니아'는 2003년 개봉한 지구를 지켜라!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작품으로, CJ ENM이 기획과 제작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CJ ENM은 영어 리메이크 시나리오 개발부터 감독·배우·제작사 패키징 등 기획 단계 전반을 주도했으며 국내 배급도 맡았다.
한편 작품상을 수상한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감독상, 남우조연상, 각색상, 캐스팅상, 편집상에 이어 작품상까지 추가하며 총 6관왕을 달성했다.
moondd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