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안재권 부산시의원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 연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재권 시의원은 16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뚝심 있는 추진력으로 연제의 새로운 전성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안 의원은 "1995년 청소년 지도위원으로 지역 사회에서 첫 봉사를 시작한 이후, 30년 동안 현장을 누비며 구민 여러분의 삶의 현장을 함께 걸어왔다"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굉역의원을 대상으로 평가한 공약 이행 부분에서 2년 연속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연제구청장은 친화력이 좋아야 한다. 지역 국회의원과 호흡을 잘 맞춰, 연제에 필요한 국·시비 사업을 함께 기획하고, 우리 지역으로 확실히 끌어올 수 있어야 한다"며 "누구보다 연제를 잘 알고, 지역 국회의원과 호흡이 잘 맞는 제가 부산의 중심, 연제의 가치를 키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재권 시의원은 이날 ▲경제 중심 연제 ▲무결점 안전 연제 ▲숲세권 힐링 도시 연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경제 중심 연제'로는 부산대교 대학가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야간 경관 특화와 교육·문화 허브를 구축한다.
'무결점 안전 연제'로는 총사업비 4000억 원 규모로, 온천천 지하 40m 깊이에 수안초부터 수영강 합류지점까지 이어지는 대형 빗물터널을 만드는 '온천천 대심도 하수저류시설'을 조기 환공한다.
월드컵대로에 랜드마크형 '원형 육교'를 설치하고, AI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연동해 부산에서 아이 키우기 가장 안전한 도시로 조성한다.
'숲세권 힐링 도시 연제'는 시청역 체육문화복합센터를 고품격 커뮤니티 거점으로 조성하고, 시청사 일원의 녹지와 차도를 연결하는 '연제 그린카펫' 및 황령3터널 지하도로 상부 유휴 공간을 입체 공원으로 조성한다.
교육기관이 밀집한 연산 8·9동에는 숲과 교육, 반려, 실버 건강이 어우러진 '자연중심 문화콘텐츠 복합타운'을 구축해 전 세대가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기는 환경을 만든다.
안 의원은 "연제구에는 지금 연습할 시간이 시간이 없다. 현안을 즉각 해결하고 예산을 가져올 수 있는 제대로 일할 줄 아는 구청장이 필요하다"면서 "30년 전 청소년 선도에 나섰던 그 초심으로, 연제구 곳곳을 누비며 듣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