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왕사남' 신드롬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배우들의 묵직한 울림과 여운을 남기는 열연으로 '힘 있는 사극'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40일째인 지난 15일 누적 관객수 1346만 명을 돌파하며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 영화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국적으로 '왕사남'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대 관객의 성원을 받아온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15일 기준 누적 관객수 1346만 7838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다 관객을 동원했던 '서울의 봄'(1312만 8080명)의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이로써 '왕과 사는 남자'는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다 관객 동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5위, 외화를 포함한 전체 박스오피스 7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흥행 열풍을 입증했다.
멈출 줄 모르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2026년 최고의 화제작 '왕과 사는 남자'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