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3월11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 기술 대기업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에서 가장 젊고 성장 속도가 빠른 인구를 보유한 아프리카에서 자사 인공지능(AI) 도구의 채택을 늘리기 위해 공세에 나서고 있다. 이는 이 회사가 중국의 '딥시크(DeepSeek)'와 현지 고객을 두고 경쟁에 들어갔음을 의미한다.
워싱턴주 레드몬드에 본사를 둔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에만 아프리카인 300만 명을 자사 AI 기술로 교육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대학, 기타 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되며, 남아프리카공화국·케냐·나이지리아·모로코가 핵심 대상국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 아프리카 최대 통신사인 MTN 그룹과 손잡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 제품군과 AI 비서 '코파일럿(Copilot)'을 MTN의 3억 명 가입자에게 함께 판매하기로 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Elevate' 교육 이니셔티브는 "비용이 대규모 AI 문해력(AI literacy) 확산의 장벽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나임 야즈벡(Naim Yazbeck) 중동·아프리카 담당 사장은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중국 기술이 아프리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우리의 역할은 그들과 경쟁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의 관심이 미국과 유럽에서 AI 공룡들 간의 경쟁에 쏠려 있는 사이, 오픈소스 AI 플랫폼 딥시크 같은 중국 경쟁사들은 다수의 아프리카 국가에서 입지를 넓혀 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딥시크는 여러 아프리카 국가에서 챗봇 사용량의 약 11~14%를 차지하고 있다.
에티오피아와 짐바브웨에서는 딥시크의 시장점유율이 20%에 달한다. 이는 베이징과 중국 기업들이 급성장하는 이들 시장에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통신망을 확장하며, AI 서비스를 보급하는 전략적 공세를 펼친 결과다.
미국은 이러한 움직임에 맞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 기반과 소프트 파워, 그리고 향후 AI의 방향을 좌우할 방대한 데이터 확보를 위해 아프리카 전역에 걸쳐 자체적인 전략적 투자를 확대해 왔다.
아프리카 최대 시장인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내년 말까지 클라우드와 AI 역량을 확충하기 위해 54억 랜드(미화 약 3억3,000만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회사는 또 케냐에 지열 발전을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계획도 갖고 있다.
야즈벡은 "코파일럿 채택을 가속화하는 데 우리는 더 좋은 성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딥시크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 애플리케이션 구축·관리를 위한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제품군 — 및 코파일럿 상품보다 전반적으로 훨씬 저렴한 것으로 평가된다.
야즈벡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창업자 지원 프로그램인 'Startup Founders Hub'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가들에게 애저와 코드 호스팅 플랫폼 깃허브(GitHub)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이 벤처캐피털 투자자들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파일럿은 아프리카 기업 부문에서도 점차 채택이 늘고 있다. 남아공 유통업체 스파(Spar Group Ltd.)는 코파일럿을 활용해 연간 700시간이 넘는 직원 업무 시간을 절감하고 있고, 나이지리아의 액세스 홀딩스(Access Holdings Plc)는 AI를 일상적인 업무 프로세스에 깊숙이 통합했다고 야즈벡은 전했다.
그는 또 여러 아프리카 국가들에 AI를 국가 차원의 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촉구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처럼 이미 그렇게 한 국가들은 "벌써 성과를 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AI를 "미래 경제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촉매"로 바라봐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이어 AI 채택이 2030년까지 아프리카 대륙의 국내총생산(GDP)을 1조5,000억달러 늘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