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정해용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전 대구시 경제부시장)가 동대구 역세권의 상업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동부권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이른바 '동대구 역세권 새로고침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했다.
정해용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대구역은 하루 수만 명의 유동인구가 오가는 대구 최고의 교통 결절점임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이 동구에 머물지 않고 타 구로 빠져나가는 '스쳐가는 정거장'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며, "막대한 유동인구를 동구의 확실한 경제적 자산으로 흡수해야 한다"고 프로젝트의 배경을 설명했다.
정 후보가 발표한 '새로고침 프로젝트'의 3대 핵심 과제는 ▲청년창업 스타트업 허브 등 동대구권 경제 거점 육성 ▲주거환경 정비 및 효신로 젊은이 거리 조성 등 맞춤형 골목상권 활성화 ▲도시철도 4호선 동대구역~MBC 구간 보행로 조성 및 도로 환경 개선이다.

특히 정 후보는 뛰어난 광역 교통망을 바탕으로 동대구 벤처밸리를 확장하여 전국의 청년 창업가들을 끌어모으겠다는 복안을 내놨다. 또한, 낙후된 역 주변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효신로 일대를 청년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젊은이 거리'로 조성해, 동구만의 특색 있는 골목상권 핫플레이스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도시철도 4호선 시대에 발맞춰 동대구역에서 구 MBC 네거리 구간을 걷고 싶은 명품 보행로로 혁신하여, 보행자의 안전과 상권의 접근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정해용 예비후보는 "동대구역의 발전이 곧 동구 전체의 경제적 낙수효과로 이어져야만 K-2 후적지에 들어설 스마트 시티, 혁신도시와 함께 동구 발전의 삼각 편대가 완성된다"며, "실물 경제와 거시 행정을 모두 다뤄본 대구시 경제부시장 출신의 전문성과 추진력으로 동대구역의 낡은 풍경을 과감히 새로고침 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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