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임직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도 사내어학검정과 일과외어학 과정을 운영하며 어학능력 향상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시험 종목은 TOEIC Speaking(영어), SJPT(일본어), TSC(중국어)로, 광양 인재창조원 교육관에서 올해 첫 사내어학검정이 오는 21일 실시된다.

사내어학검정은 포스코휴먼스와 협업해 포스코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매년 4회 진행되며 약 1200여 명이 응시하는 등 임직원 호응이 높다. 포스코는 연간 4차수 가운데 3차수 시험 비용을 전액 지원해 임직원이 스스로 어학 수준을 진단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포스코는 사외 교육기관과 연계한 일과외어학 과정도 운영하며 출근 전·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영어·일본어·중국어를 수준별로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교대근무자를 고려한 유연한 강의 스케줄과 출장 시 화상 강의 대체 등으로 수강 편의성도 높였다.
원어민 강사와 1대1로 진행되는 전화어학과정 역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약 77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과외어학·전화어학 과정 수료 후 어학 성적이 향상되면 교육비 일부를 환급하는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임직원은 사내 온라인 교육 플랫폼 '러닝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외국어 과정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포스코휴먼스 관계자는 "직원 피드백을 반영해 어학검정과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직원의 역량 향상이 곧 회사 성장으로 이어지는 만큼 글로벌 비즈니스 능력 제고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