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청사 회의실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 경관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경관법 제11조 및 시행령 제5조에 따른 절차로, 2026~2035년을 대상으로 한 제3차 GFEZ 경관계획(안)에 대한 지역 주민과 관계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3차 경관계획은 광양·율촌·신덕·화양·경도·하동 등 6개 지구, 57.08㎢ 전역을 대상으로 산업·문화·자연이 공존하는 환경 변화를 반영해 글로벌 경관 미래상과 추진 전략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광양경자청은 2035년까지 단계별 실행 경관계획을 수립하고, 유형·요소별 경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경관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면밀히 검토·반영해 GFEZ 조합회의 의견 청취와 경관위원회 심의 등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6월까지 최종 경관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공청회는 GFEZ 경관의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주변 시·군의 경관 행정과 조화를 이루는 실효성 있는 경관계획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경관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경자청은 공청회 참석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추가 의견을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경자청 지역개발과에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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